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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7

부부동반으로 떠난 전라도 여행(마이산 편) 2022년 8월 27일 마눌님의 친구 3명이 모임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18년 제주도 2박 3일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친구들이 가고 싶어 한다는 전라도 여행을 하기로 하고 돌풍에게 일정과 숙소 그리고 차량 재공을 부탁하기에 차마 거절을 못하고 몇 달 전부터 숙소 예약과 코스를 검토한다고 머리를 싸매고 이제 출발하는 날이 닦아왔다 부부동반 6명이라 7인승인 돌풍의 승용차로 출발하기로 한 날이 8월 27일 토요일이다. 장거리 여행이라 요양보호업무도 하루 휴가를 내고 준비물을 챙겨 싣고 전라도로 출발한다 다음은 "전주한옥마을 편" 으로 이어집니다 2022. 8. 30.
우리집 냥이들의 여름 며칠 전 오전 업무를 마치고 방에서 컴을 하고 있는데 마누라님이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현관문으로 밖을 보는데 똘이가 작은 소쿠리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서 살금살금 폰을 들고나가는데 여기저기에서 몽실이 가족들이 낮잠을 자고 있어 사진으로 남겨본다 ㅎㅎㅎ 우리집 몽실이 가족은 어미 몽실이를 비롯하여 새끼 3마리(똘이, 노미, 까미)가 살고 있다. 길냥이가 집냥이가 된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나가고 이젠 모두 중성화 수술을 했었기에 다른 길냥이처럼 사납지는 않고 반려동물로서 돌풍 가족의 한 식구가 되어 하루하루 재롱과 냥이들로 인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2022. 8. 24.
가족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데 2022년 8월 21일 8월 28일 닐 요일에 재종들과 조카들까지 함께 가족 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 날인데 돌풍은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어 불가피하게 불참을 하게 되었는데 벌금을 내고 안 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차라리 시간이 있는 오늘 미리 가서 벌초를 하기로 하고 고향에 계시는 형님께 미리 예취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아침 일찍 마누라님과 함께 고향으로 갔다. 고향집에 도착을 하니 형님과 형수님은 운동을 나가셔서 안 게시고 예취기를 차에 싣고 추모공원으로 갔다. 다행히 어제 내린 비로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라 작업 복장을 갖춰 입고 벌초를 시작한다 ㅎㅎㅎ 2022. 8. 21.
돌풍 ! 서각에 입문하다 2022년 8월 11일 며칠 전 집 대문에 끼워져 있는 전단지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 졌다. 집 앞 대학의 평생교육원 모집과정에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것도 시간이 돌풍의 요양보호 업무시간이 아닌 오후였기에 접수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가 선착순이라 접수 첫날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 수강료도 납부를 하고 나니 벌써 개강일이 기다려진다 ㅎㅎㅎ 때마침 부산의 절친 동생이 서각에 필요한 목제를 구해준다고 하니 이젠 돌풍의 취미는 탄탄대로 그 자체다 ㅋㅋㅋ 2022. 8. 16.
치매전문교육 수료증 지난 7월 25일 날 2022년 3 차수 치매전문교육 시험을 치르고 오늘 8월 9일 날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ㅎㅎㅎ. 역시 기대와 같이 합격하여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60대 후반에 뜻하지 않은 공부에 수료증을 받고 보니 뿌듯한 마음에 기록으로 블로그에 남기고자 한다 돌풍의 다음 도전 목표는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그동안 꿈만 꾸었던 "서예"를 하고 싶었지만 근무시간이 맞질 않아 "서각"을 배워보려고 한다 ( 2022. 8. 9.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캠핑 1박2일 2022년 8월 6일 날 해마다 6월부터 지리산의 계곡으로 몇 번씩 캠핑을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 여름 피서를 갔다 ㅎㅎㅎ , 경남에서 물이 맑기로는 아마 대원사 계곡만큼 좋은 곳도 드물 것이다. 시원하고 맑고 깨끗한 지리산의 산삼이 녹아내리는 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 온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를 버티어 내면서도 이렇게 시원하고 맑은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돌풍에게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계절인가 보다 ㅋㅋㅋ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