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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고백
돌풍56
2009. 9. 22. 17:08
![]() ![]()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이제 당신을 부르고 싶습니다 ![]() 가슴에 꼭꼭 새겨야 할 사람이라면 이제 당신을 그리고 싶습니다 ![]() 때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만남으로 때론 우습도록 정겨운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 지나쳐 가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 잠시 잠깐 머무르다 갈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 당신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 때론 아침에 내리는 이슬비처럼 보드라운 눈빛으로 때론 머리맡을 쪼는 따가운 태양처럼 강렬한 눈빛으로 이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 거스르지 못할 인연이라면 다시는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 때론 오래된 친구처럼 때론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그 많은 당신을 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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