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이야기
노가다를 하고 왔어요
돌풍56
2010. 4. 5. 11:41
2010년 4월 4일 일요일
고향의 가족추모공원의 진입로를 새로히 개설하는 날 이다
토요일도 출근은 했었기에 일요일이라 쉬고 싶은 마음이야 꿀떡같지만
작업복,신발,모자,장갑등을 챙겨 고향으로 갔다
그런데 앵.............
동생들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물론 몇명의 형님들도..........
오늘 작업이 힘이 들 것을 예측은 했었지만 평소에 해 보지 않았던 일이라
노가다가 힘든 것임을 실감하는 하루였다 ㅎㅎㅎ
위성으로 본 고향 마을과 저수지, 그리고 형님집과 가족추모공원도 보인다
어제 하루 진입로 공사를 한 구간과 조성이 완료된 가족추모공원입니다
첫 구간인 축사입구
자동차 진입시 장애가 될 스레이트를 절단하고........ (울 형)
배수로도 정리하고
형수님이 준비해 온 새참을 먹고는 배관작업중 임.
산더미 만한 바윗돌을 치우고 있는 포크레인이 일등공신입니다
이제는 축사 외벽의 축대를 쌓아야 하는데.....
드디어 노가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제법 그럴듯하게 완성이 되었네요 ㅎㅎㅎ
제1구간 포크레인 작업
배수로의 맨홀작업중 입니다 (세멘트 작업)
제2구간이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조성이 완료된 가족추모공원 전경입니다
진달래를 곁들여서 앞에서 한번 더 찍어봤어요
사촌형님이 작성한 추모 비문
추모공원 아래에서 바라본 고향마을의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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