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따라서

남해 바래길 2코스을 가다

돌풍56 2011. 3. 15. 13:08

2011년 3월 14일

지난주 토,일요일에는 바쁜업무로인해 근무를 하고 부득이 월요일을 쉴 수 밖에없어 형님과 남해 바래길을 찾아갔는데....

안내지도는 환상적이었는데 막상 발길을 옮길려고하니 암담하기만 하다

누구나 싑게 찾아 여행을 떠날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해하기 힘든 바래길일 줄이야

코스는 역으로 택했다

 

해비치마을--장포항--모상개해수욕장--추섬공원--창선대교

2코스 : 15Km

소요시간 : 4시간

 

 

 

해비치마을을 출발하여 떠나는 바랫길 2코스

 

둑길에 올라서니 사진도 찍어주는 사람이 있다~~~~~~~~~~~~~~~~~~~~~~울 형님

 

장포항에서

 

안찍을려는 사진을 억지로 찍었는데 폼은 억수로 잡는 울 형님이시다

 

모상개해수욕장 가는길이 골프장 건설로 엉망진창이다

 

언덕에서 내려다 본 모상개해수욕장의 무인도와 양식장

 

줄지어선 섬과 섬 ~~~~~~~~~~

 

인적없는 모상개 해수욕장에서

 

울 형님도 이하동문, 그런데 어찌 폼이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뒤편에 골프장 공사로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망가져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바닷가의 해안풍경이 아름답네요

 

멀리서 보는 풍경은 좋았는데 가서보니 보이질 않습니다

 

외로운 섬과 물위에 비친 음영

 

추섬공원표지판은 세워져 있는데 여기까지 오는 이정표는 눈에 보이질 않습니다

 

저의 머리위에 보이는 노란 리본이 전부입니다. 그것도 간혹 ㅋㅋㅋ

 

중요 목적지에만 이렇게 깃발이 있어요

 

 

 

잠시 땀도 식힐겸 형님을 방파제에 앉혔습니다, 그래야 돌풍도 쉴수가 있으니까 ㅋㅋㅋ

 

이번에는 돌풍이 똑같이 포즈를 취해봅니다

 

그래도 꽃은 좋아라합니다 ㅋㅋㅋ

 

가다가 마주친 참외와 오렌지를 보고는 침을삼키다 2봉지를 샀습니다~~~~~(과일킬러 울 형님)

 

창선대교에서

 

멸치잡이 죽방렴이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죽방렴의 구조

 

빨간등대와 푸른바다가 어울립니다

 

지족에 도착을했습니다

 

 

 

지족어촌체험마을 뒤편의 해상구조물을 배경으로 형님과 찰칵, 그런데 이번에는 내 키가 더크네 ㅎㅎㅎ 

 

울 형님에게 저 섬을 사달라고 졸랐더니 작아서 쓸모가 없다는데 ㅋㅋㅋ

 

해질녁의 남해바다 풍경

 

기념사진 한 번 더찍고 ㅎㅎㅎ

 

죽방렴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고기는 위쪽 사각구멍을 통하여 쭉~~~~~~~~~~~

 

즐거웠던 월요일이 이렇게 지나가지만

다음 산행과 여해스케줄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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