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우 모임을 송계계곡에서 (덕주사 편)
전우들과의 만남 " 덕주사편 " 입니다
일요일 아침 덕주사를 산책하면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덕주사 초입에 있는 산성누각과 입석바위
부처님상 앞에선 박효수,김기종,안성태
종각과 월악산을 배경으로 성태와 효수
아침안개에 뒤덮힌 월악산
덕주사의 종각
덕주산성의 성문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보니 세수라도 하고 싶은데 펜스가 쳐져있네요
펜션주인은 아침부터 가마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른아침 산책후에 아침식사를 하고 ~~~~~~
어젯밤에 술을 많이 마신 사람들을 위하여 마눌님들이 해장국도 끓여주고 ㅋㅋㅋㅋㅋ
저녁에는 돌풍이 설겆이를 했고, 아침에는 김기종선임하사가 설겆이를 합니다 ㅋㅋㅋ
어이 쫄병 !
어제 밤에 잠은 잘 잤냐
우째 아직 정신이 없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김기종선임하사가 해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돌풍에게 해먹에 누워보라고 해놓고는 심하게 밀어서 돌풍은 땅바닥에 콰당 ㅎㅎㅎㅎㅎㅎ(팔꿈치 부상)
아침식사후 전원이 덕주사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아침 덕주사 산책길에 나선 전우님들과 사모님들의 발걸음이 가볍네요
산성의 덕주루
월악산의 최고봉인 영봉바위앞에서 찰칵
남근석
덕주사 전경
아침햇살을 받고있는 종각
밤새 하느님과 친구라고 우기던 정상길
덕주사의 대웅보전
덕주사 산신각은 단기 4326년(서기 1893년 고종 30년)에 영봉의 맥을 따라 자연스런 신품으로 조화를 이룬 터에
성일화상(性一和尙)께서 가로 180Cm, 세로 210Cm의 화강암에 산신도를 양각해 봉안하니 월악산 영봉의 산신이
이곳에 외호신으로 안주해 참배자의 염원을 받아들이고 있다
울 마누라와 성태 부인
절 입구의 다래나무에는 다래가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누각앞에서
덕주산성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
석축과 토축의 혼합 형식으로, 현재 유구는 거의 무너졌으나 조선시대에 쌓은 남문·동문·북문 등이 남아 있다. 이곳은 문경과 충주를 잇는 도로를 차단하는 전략적 요새지로서 월악산 산마루와 그 지맥을 둘러싸고 내성과 외성을 갖춘 나성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반적인 성곽과는 달리 계곡을 성으로 쌓고 그밖에는 험준한 산 능선과 암벽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는데, 성벽은 2m 정도의 높이로 쌓았다.
이 산성은 신라 경순왕의 큰딸 덕주공주가 피난하였던 곳이라고 전해오며, 1256년(고종 43)에는 몽고병이 충주를 공략하고 이곳으로 진격하자 관리들과 노약자들이 이 산성으로 피신하였는데, 갑자기 구름·바람·우뢰·비·우박이 쏟아지므로 적병들은 신이 돕는 땅이라 하여 달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수경대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천(祭天)하던 곳으로 난이 일어나면 월악신사의 영험으로 스스로 평정되었다는데 그래서인지 산봉의 노송들도 수경대를 향하여 굽어보고 있는 듯 하다.
고요한 아침 맑은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은 마음마져 상쾌하게 합나디
다음 일정은 충주호의 청풍명월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