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삼성궁을 찾아서 (2편)

돌풍56 2012. 8. 24. 22:44

2012년 전우들과의 만남 2편

대원사 계곡에서의 1박을 끝내고 대원사를 거쳐 청학동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마눌님들은 아침 준비에 분주한데 돌풍은 새벽에 일어나 남몰래 벌거벗고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나니 날아갈 것만 같았다ㅋㅋㅋㅋㅋ 

 

밥상의 반찬은 각각 집집마다 한가지씩 준비해온 반찬들이라 풍성하면서도 맛이 좋다

최전방의 산나물이며 장성의 고추와 강원도의 백김치등등 ...........l

 

아침 햇살을 받으며 먹는 아침이 진수성찬이다

 

언덕위 도로에서 본 민빅집의 아침풍경

 

계곡옆에 시원하게 자리한 평상들

 

모닝커피도 한 잔

 

이제 모든 여장을 챙겨 대원사에 도착을 하고

 

절 입구에서 마주보이는 대웅전의 부처님께 머리를 숙이고 ~~~~~~~~~~~

 

대웅전에 들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참회를 합니다

 

이른 아침 햇살에 대원사는 더욱 차분하게만 보입니다

 

절 우측에 핀 백일홍이 불타고 있고 

 

수풀사이로 석탑이 보인다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부탁했는데 또 한사람이 없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청학동으로 향하는 길에 뭉게구름을 보고

 

지리산 청학동 입구

 

청학동을지나 삼성궁앞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입장료가 무려 인당 5,000원이다

 

인공폭포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돌풍은 옥수수를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ㅎㅎㅎㅎㅎ

 

상구는 배가 불러 저 돌문을 못들어가겠다

 

10여년만에 다시왔지만 더 많은 돌탑과 조형물들이 들어서서 신비감마져 느끼게 한다

 

저 산문을 통과하면 삼성궁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다

 

삼성궁 입구

 

국조이신 한인, 한웅, 단군을 모시 삼성궁 안내판

 

마지막인 삼성궁 입구는 땅굴처럼 되어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넓이의 삼성궁이 한 눈에 들어온다

 

돌무더기속의 화장실

 

이번 모임준비로 고생한 마눌님과 포즈도 취하고

 

멀리 기와집뒷부분이 입구문이다

 

온통 돌탑천국이다

 

기묘한 형상의 돌탑들

 

거대한 돌탑 좌측에 삼성을 모신 사당이다

 

건국전

 

삼성을 모신 건국전을 둘러보고

 

백조의 품속은 박물관이다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자료들

 

주차장은 만차가 된지 오래이고

 

먹구름속에 솟아오른 솟대를 보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과 부침개로 입가심을 하고 다음 코스인 김본곤서당으로 향한다

 

다음은 3편

박경리원작 소설 토지의 배경이된 평사리의 최참판댁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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