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

돌풍 ! 난생처음 창녕 5일장을 가다

돌풍56 2012. 9. 13. 23:24

2012년 9월 8일

우포늪에서 가시연꽃을 찍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전 날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바람에

기시연꽃도 못보고 늪주변으로 드라이브만 하고 도착한 곳이 창녕읍

그런데 5일 장날이었다 ㅎㅎㅎㅎㅎ

돌풍의 고향이 밀양이라 창녕과는 지근거리이지만 난생처음 창녕5일장을 구경할줄이야 ㅋㅋㅋㅋㅋㅋ  

 

우포늪과 창녕읍

 

없는것 빼고는 다 파는 전통 5일장인 창녕장날이다 

 

그래서 5일장에 가면 활력이 생기고 희망이 보이고 즐겁기만 하다  

 

창녕에도 친구가 있어 화왕산에도 송이가  난다고 알고있는데 앵

5개에 5만원인데 오늘은 3만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저게 진짜 자연산 송이인지를 돌풍은 모른다 ㅎㅎㅎ)

 

제철만난 꽃게가 전국적으로 풍년인가 보다 ㅎㅎㅎ 

 

이것은 남자가 아닌 여자 ,여주 ㅋㅋㅋㅋㅋㅋ 

 

언제봐도 풍성한 밀빵이 군침을 삼키게 하네 ㅎㅎㅎ 

 

벌거벗고 줄지어 있는 닭 ㅋㅋㅋㅋㅋ 

 

멋쟁이 양말,반양말, 신사양말, 애기양말, 빤쭈, 펜티, 스타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할머니의 손길은 바쁘기만 하다 

 

어머님의 손맛처럼 찬거리가 손님을 기다린다 

 

 한적한 시장의 변두리

 

어물전사장님은 칼질에 바쁘기만 하다 

 

좌판 가득한 해산물 

 

 벌써 알밤이 ㅋㅋㅋㅋㅋ

 

토요장날 음악회에서 중장년들의 노래자랑이 흥겹게 펼쳐지고 있었다 ㅎㅎㅎ 

 

 돌풍은 여기서 추어탕국수 한 그릇 사먹고 ㅋㅋㅋ

 

노래자랑중인 방청객들사이에 곡물전도 함께있다 

 

시장입구에 있는 창녕의 석빙고 

 

석빙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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