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이야기
나만의 방을 꾸미고 ㅎㅎㅎ
돌풍56
2012. 10. 20. 11:50
2012년 가을 날
딸을 시집보내고 나서 집안 대 청소를 했다
고등학교를 다닐때 까지 아들과 딸이 함께 있었기에 그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곳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딸과 아들은 대학을 가면서 부터 헤어져 생활했었다
그래도 자식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관해 오다가 이 번 기회에 대 청소를 하고 이제는 나만의 공간을 새로 꾸미기로 했다 ㅎㅎㅎㅎㅎ
지인인 형님께서 직접 쓰셔서 만들어 주신 붓글과 돌풍의 작품사진
구닥다리 책상도 바꾸고
불심에 빠지라고 아우가 준 백팔참회문과 백팔염주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자식들이 사용하던 책장을 바꾸고 나니 방이 훤하다 ㅎㅎ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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