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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어도
돌풍56
2016. 1. 27. 17:11
2016년 1월 27일
벌써 2016년 1월달도 마지막 주간인데 5일 남았다
세월이 빨라도 탓이고 느려도 탓이지만 왜 이리 빠른 세월을 탓해야만 하는 걸까
최근에는 한파가 몰아치니 수도가 꽁꽁얼고
길거리에 나서기도 싫지만 눈 뜨면 가야할 곳이 있어 안갈 수 도 없고
그래도 따뜻한 통근버스와 보람있는 일터가 있기에 발걸음을 옮기곤 했는데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날씨가 더워 황당하다
가난히 있으면 딱 좋은 기온인데 일하느라 움직이니 땀이 삐질삐질 난다 ㅋㅋㅋ
소한 대한 다지나고 나면 얼어죽을 일이 없다던데 이 놈의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변하니 어이가 없네
물론 따뜻하니 좋기는 하다만 겨울에 눈은 안오고 내일부터는 토요일까지 3일간이나 비가 온다고 한다
한겨울에 오는 겨울비 ㅋㅋㅋ
10여일 후면 입춘이며 먹기 싫어도 나이가 한 살 더 늘어만 가는 설날
옛날 같았으면 이 나이가 상노인이겟지만 좋은 시대를 만나 좀더 즐겁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좋다
백세인생
아직 40년이 남았거늘 ㅋㅋㅋ
놀다가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몸이 뻑적지근하다
아직 서산에 해가 걸리지 않았으니 아침에 하지못한 운동이나 하러 체육공원에나 가봐야 겠다
솔숲 산책길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체육공원에서 국민체조도 하고 운동을 한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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