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들
돌풍家의 키위 따는 날
돌풍56
2016. 11. 13. 19:49
2016년 11월5일
올해도 어김없이 대문 위에 키위가 많이 달렸는데 아를과 며느리가 직접 따겠다며 연락이 왔기에
날짜를 잡아놓고 나니 딸래미 까지 동참을 하겠다고 한다 ㅎㅎㅎ
키위를 딸 준비를 해 놓고는 기대감에 들떠 있는데 아들 내외와 딸래미가 도착을 한다
간단하게 과일과 차를 마시고는 본격적으로 작업 시작 ~~~~~
화단에서 대문 위로 뻗어 올라간 키위나무 한 그루
봄에 꽃봉오리가 생겨나면 그때부터 키위 속음작업이 시작이 된다 (4월26일)
노랗게 만개한 키위꽃 (5월16일)
꽃잎이 지고 나니 새파란 키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5월23일)
제법 알밤같은 키위가 탐스럽다 (5월26일)
수확을 앞두고 촬영한 키위( 10월20일)
대문을 나서면 머리 위에 키위가 주렁주렁
며느리가 열심히 키위를 따고 있다
계란과 크기를 비교해 보기위해 함께 촬영을 해봤다
도로에서 촬영한 대문 위의 키위덩쿨
딸래미와 며느리가 선별을 하고 있다
아들도 키위따기를 끝내고는 동참을 하는데 돌풍과 마눌님은 열중쉬었 ㅋㅋㅋ
큰것은 골라 사돈과 이곳저곳으로 선물로 보낼려고 한다
선별작업이 끝나 키위가 120 kg 쯤 된다
아들과 딸 에게 한 두박스씩 주고 남는 것은 돌풍과 마눌님 차지
이렇게 올해도 멋지고 보람있는 키위수확을 끝으로 돌풍의 가을걷이도 끝이 나는가 보다
참
아직 고구마를 안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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