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
돌풍의 청도여행
돌풍56
2017. 1. 16. 22:06
2017년 1월 16일
(여행일 2016년 12월4일)
돌풍의 고향인 밀양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발걸음을 내딛기는 참 오랫만에 절친과 함께 경북 청도여행을
가기로 했다
청도에는 유명한 산과 절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295호로 지정된 처진 소나무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형을 가진 것인데 접목으로 형질이 유전된다. 우리나라 처진 소나무 중 가장 전형적이고 희귀한 것이 청도 동산리 처진 소나무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 늘어져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또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 제295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동창천에서 바라보는 삼족대 전경
억새풀에 가려진 삼족대가 일품이다
절친이 촬영한 돌풍의 폼 ㅋㅋㅋ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ㅎㅎㅎ
오리훈재도 구어 먹고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자연에서 즐기는 점심은 꿀맛
동창천의 아름다움
강물에 노니는 천둥오리
강물에 비친 태양
점심을 해결하고 강건너 삼족대로 향한다
삼족대의 팔각정
삼족대 안내문
삼족대 전경
삼족대를 둘러보고 다시 운문댐을 향했다
겨울이지만 만수위의 운문댐
마지막으로 돌아오면서 강변에 보이는 왕버들을 찾아 갔다
강변에서 이름모를 왕버들 두 그루가 부부인양 강변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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