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

순천의 국가정원에서 보낸 휴일

돌풍56 2017. 12. 1. 19:32

2017년 11월19일


순천만의 습지 일몰촬영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차박의 즐거움도 이른 아침의 찬 바람에는 몸을 웅크리게 만들었다


멋있는 호텔에서의 하룻 밤 (차박 ㅋㅋㅋ)



아침식사 준비중 (왼쪽 아래는 밤새 따뜻한 잠자리를 도와준 유단포)


아침은 꽁치통조림 찌개와 햇반이다


서문 주차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서문을 통하여 출입을 한 국가정원


처음 입장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호수를 촬영했는데 알고 보니 건너편이 한국정원이었다 ㅋㅋㅋ


하트로 장식한 포토존


능수버들과 어우러진 가을단풍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한 번 쯤은 머물고 싶은 곳이다


아침 햇살에 억새와 단풍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니가족의 아침


작품에 몰입된 돌풍 (기와 입은 대지~~~이승택)


서문과 동문을 연결하는 꿈의 다리에는 세계 각국 14만 여명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모자이크가 전시되어 있다

 

가을의 국가정원 풍경


프랑스정원에서 한 컷 ㅎㅎㅎ


프랑스의 건축물을 형상화 해 놓았다


프랑스 정원 건너편에는 영국의 촬스 젱스가 디자인한 박람회장의 중심 공간인 순천호수정원이 있다


야수의 장미정원


호수공원 앞의 가을풍경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는 호수공원의 아침은 상쾌하기만 하다


호수공원을 가로 지르는 데크


잘 꾸며진 공연장과 같은 느낌을 준다


작은 동산에 소나무와 솔방울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분재형의 멋진 소나무


앙증맞게 꾸며진 태국정원


금방이라도 굴러 갈 것만 같은 작품을 보고 ~~~~


애구 !

그런데 작품 이름을 까 먹었네 ㅋㅋㅋ


억새와 호수공원


때늦은 코스모스도 어울린다




단체 여행객들의 사진도 찍어주는 돌풍 ㅎㅎㅎ


국가정원이라 기대도 컷었는데 프랑스 정원과 중국 전원 외에는 볼게 너무 없어서 실망 했다

독일 정원은 눈에 보이는 이것이 전부다 

독일 국기와 딱정벌레차 한대 ㅋㅋㅋ

내부에는 그냥 풀밭인가 ?


네들란드 정원도 마찬가지

국기와 풍차 한대

나머지 국가정원은 그냥 페스 ~~~~~~


다시 꿈의 다리를 건너와 한국정원으로 가다가 만난 순천의 시화인 150상의 철쭉

순천시 서면 동산리에서 살다가 국가정원 개장 기념으로 2014년 3월25일 이곳으로 옮겨와 심었다고 한다


한국정원의 대표적인 부용지와 부용정은 창덕궁의 후원인 비원 내에 있는 것을 형상화 해 놓았네 


어수문과 협문


만월문으로 보이는 어수문


단풍과 어우러진 폭포와 개구리 가족들

  

세검정

북한산성에 있는 군사들의 쉬는 자리인 휴식처


세검정에서 본 국가정원


오전 내내 걸어다니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

서문으로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데 이러다 보니 다음 예정지였던 낙안읍성은 볼 시간이 없다 ㅎㅎㅎ


이제야 보는 국가정원 종합안내도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시간은 벌써 12시 31분이다

이렇게 순천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창원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