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한우산에서 차박을 즐기던 날

2020년 11월20일

금요일 퇴근후 친구랑 의령 한우산으로 차박을 떠났다

주말에 갈려고 했었더니 차량의 출입통제를 한다기에 평일인 금요일에 출발하니 정상의 한우산주차장까지 무사 통과다 

 

한우산주차장 주소 :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200

 

한우산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저녁을 먹는다 

달빛으로 보는 한우산 정상

새벽 6시30분에 기상하여 정상을 향하는데 영하의 날씨다 ㅋㅋㅋ

멀리 풍력발전기가 쉼 없이 돌아가고

전 날만 해도 영상 20도였는데 일출을 기다리는데 손이 너무 시렵다 ㅋㅋㅋ

한우산에서 의 여명

방긋이 아침해가 얼굴을 내민다

억새를 배경으로 한 컷

겨울의 진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날이다

아침 해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

좌측 저 멀리 지리산의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한우산 정상

지리산의 천왕봉과 한우산 정상을 배경으로 추억의 한 편을 남겨본다

지리산을 품은 한우산의 조망은 손꼽을 정도의 명산이다 

풍력발전기의 파노라마

하이얀 서리로 인한 계단이 눈길 처럼 하얗다

하산길에 보이는 한우산주차장

한우정과 일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는 다음 목적지를 향한다

구비구비 꼬부랑길의 한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