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들과 만남

월류봉의 설경을 즐기다

돌풍56 2021. 12. 21. 17:58

2021년 12월 18일

충북 황간의 찜질방에서 전우들과의 송년회를 보내는 날이다 . 비록 4명의 전우들이지만 1년에 한 두번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남은 인생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시간이 빨라 먼저 들린 월류봉에서
2년 전에 왔을때는 강바닥이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징검다리가 놓여있네요
월류봉을 배경으로 셀카놀이
약속시간이 되니 전우들이 모였습니다. 종영이가 키워서 갖고온 씽씽한 딸기가 너무 달콤합니다 ㅎㅎㅎ
펜셩에서 서비스로 재공한 부침개와 막걸리도 있고
황토찜질방에서 피로도 풀며 담소도 나누니 행복합니다
노후는 이렇게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
저녁 식사시간은 쌈겹살 파티
전우와의 밤은 늦도록 행복하게 보내고 아침이 되니 눈이 내려서 월류봉으로 다시 산책을 갔습니다
월류봉의 설경
눈이 있어 더욱 돋보이는 월류봉입니다
월류봉에서 달을 타고 놀고있는 돌풍 ㅋㅋㅋ
아침 식사후에 반야사로 갑니다
반야사로 가는 길에 ~~~
반야사 전경
문수전으로 가는길에 내려다본 반야사의 설경
문수전으로 오르다가 ~~~
벼랑끝에 메달린 문수전의 겨울
반야사에서
1박2일을 보내고 기념촬영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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