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 향기를 맡으면서
2023년 5월 1일
노동절이라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5월의 첫날이다
오전에 마눌님과 전통 5일장을 갔다오고는 오후 2시 반에 운동을 하려고 충혼탑 뒷산으로 간다
그런데 1시간 정도 운동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 샤터를 누르게 된다. 진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를 간지럽히고 하늘은 가을하늘처럼 너무 파랗다 , 항상 지나칠 때마다 셀카를 찍는 노송을 지나치다가 오늘도 어김없이 폰으로 셀카를 찍는데 오늘은 5월의 첫 날이라 사진을 찍어 불방에 올려볼까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