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편지 / 사랑빛 김경빈
겨울을 견디어내는 너에게 편지한다.
너를 사랑하지 못하고는 또 다른사랑을 할수없기에..
이쁜 너 모습에 항상 희망을 본다.
굳세게 견디어내는 너를보며 대견스러워하며 나또한 배운다.
쓰러질것같아도..웃어며 일어나고
포기하고 싶어도..너의 강인함을 보며 부끄러워하면서..
그렇게 너를 사랑하면서..
내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눈부신 햇살에 더 눈부시도록 고운 모습을 보며
내 모습도 그렇게 빛을 내고 싶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많아서 넘치면 나눔으로써..
항상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불평은 밀어내고 불만은 스스로 타이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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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삶으로..
나를 탓하며 고쳐 나가는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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