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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가족추모공원58

2024년 돌풍家의 합동추모제가 있던 날 2024년 4월 14일 돌풍家의 합동추모제가 있던 날. 대전에서 살고 있는 아들 내외가 토요일 날 내려와 함께 고향으로 향했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가족추모공원이지만 돌풍이 몇 번이나 날짜를 변경하자고 했었지만 집안의 가장 연장자인 형님은 초등학교동창회와 같은 날임을 알고 있는 나에게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핑계를 되고 있어 더 이상 아쉬움을 포기하기에 이러렀다. 그런데 올해는 뜻밖의 이야기를 한다 네년부터는 합동추모제를 일주일 당겨 4월 첫공일에 한다고 한다 돌풍이 그렇게 요구할때는 온갖 핑계로 거절하더니 정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냥 대답만 하고 넘겼다 올해의 합동추모제는 또 다른 의미를 갖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설날 부터는 부모님의 기일에는 제사도 모시지 않고 설날과 추석에만 모시.. 2024. 4. 18.
아버지의 제삿날에 찾아간 성묘 2024년 2월 24일 정월 열엿 셋 날이 아버지의 제삿날이지만 하루전날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가 성묘를 하고 해마다 이끼가 너무 많이 끼어 산소에 이끼를 제거하고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모래를 뿌려 이끼도 죽이고 잔디는 더욱 잘 자라도록 하려고 아침 일찍 형님댁에 모래가 있는지 여쭤보니 모래가 없어 다시 누님댁에 연락하여 모래가 있다 하여 누님댁으로 향했다 집에서 미리 온갖 도구를 싣고 누님댁에서 얻은 모래도 두포대나 담아 싣고 산소에 도착을 했다 도구를 내려놓고 모래도 산소옆에 갖다놓고 부모님의 산소에 성묘를 한다 그런데 왜 돌풍은 부모님 산소에만 오면 눈물이 먼저 흐르는지 모르겠다. 내일 모래가 아버지의 기일이지만 올해부터는 부모님의 제사도 지내지 않고 설날과 추석날에만 차례를 지내기로 결정.. 2024. 2. 27.
2023년 돌풍家의 합동추모제가 열리던 날 2023년 4월 9일 지난 2년 동안 펜데믹으로 인하여 합동추모제를 약식으로 지냈었는데 올해는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추모제를 지내게 되어 많은 기대를 했던 날이다. 모처럼 재종들과 조카들 까지 모두 모여 뜻깊은 하루를 보내야 하기에 1년을 기다렸는데 ~~~~ 그러나 날씨는 따뜻했지만 추모공원 주변에 늘어선 벚꽃은 벌써 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라 다소 아쉬움 마저 든다. 날짜를 앞당겨 실시해 보려고 건의를 했었지만 위 형님들의 학교 동창회가 발목을 잡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동창회 보다 집안의 합동추모제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도 그러지 못해 안타깝기만 한 날이었다. 돌풍이 사랑하는 부모님을 뵙는 날 2023. 4. 11.
가족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데 2022년 8월 21일 8월 28일 닐 요일에 재종들과 조카들까지 함께 가족 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 날인데 돌풍은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어 불가피하게 불참을 하게 되었는데 벌금을 내고 안 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차라리 시간이 있는 오늘 미리 가서 벌초를 하기로 하고 고향에 계시는 형님께 미리 예취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아침 일찍 마누라님과 함께 고향으로 갔다. 고향집에 도착을 하니 형님과 형수님은 운동을 나가셔서 안 게시고 예취기를 차에 싣고 추모공원으로 갔다. 다행히 어제 내린 비로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라 작업 복장을 갖춰 입고 벌초를 시작한다 ㅎㅎㅎ 2022. 8. 21.
합동추모제 동영상 2022년 4월 10일 돌풍家의 합동추모제 동영상 2022. 4. 13.
돌풍家에 합동추모제가 있던 날 2022년 4월10일 겨울이 끝나는가 싶더니 벚꽃이 피고, 꽃잎이 떨어지자 마자 벌써 초여름 같은 계절이다. 재종들이 모여 간소하게 합동추모제를 2년 동안 지냈었는데 아직도 코로나를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올해도 그렇게 합동추모제를 지내기로 한다. 고향으로 가는 길은 항상 기분이 좋은 이유는 추모공원에서 돌풍을 기다리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 3차 접종자와 발열 체크후 실시 되었습니다 202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