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46 경북 수목원으로 떠난 둘렛길 산행 2025년 4월 27일 지난 10월 대전 장태산 산행에 참석 이후 6개월 만에 참석한 둘레길 산행이다지휘부의 의견충돌로 두 갈래로 나뉘어진 이후 서로를 비방하며 갈라선 상황에서 비회원으로 참석하는 우리들로서는 난감하기 거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돌풍을 좋아하는 두 형님에 이끌려 참석한 4월의 산행은 아직은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더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차츰 세월이 지나가면서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 진해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라 동마산 병원 앞에 까지는 창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질않아 진영휴게소에 도착해서는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려고 한다 , 지인 형님들과 오래간만에 만나 인사도 하고 ㅎㅎㅎ 아침 식사중인 회원님들 돌풍의 .. 2025. 4. 29. 재종들과 문경에서 봄 여행을 즐기던 날 (2일차) 1일 차에 이어서 ~~~ 12일 날 밤늦게 윷놀이를 하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일어나 산책을 갈려고 현관을 나서는데 헉 ~~~~~~~ 12일 날 밤에만 해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숙소 현관 눈앞에 보이는 앞산에 흰 눈이 하얗게 내렸어요 서둘러 옷을 걸치고 문경새재로 발걸음을 재촉하니 모든 게 너무 좋습니다 새재입구로 들어서니 높은 산에는 한 겨울이요 여기는 꽃이 만발한 봄 ㅎㅎㅎ 마치 2024년 여름 칠순기념 알프스 트레킹 여행에서 보는 풍경이 지금 4월 중순 문경에서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ㅎㅎㅎ 아침 식사가 8시에 예약이 되어 있어 멀리는 못가고 주흘문까지만 가기로 한다 문경새재에 올때마다 찍는 이곳 문경새재 과거 길을 빼놓으면 안 되죠 ㅋㅋㅋ 주흘문의 만발한 벚꽃과 저 멀리 주흘산의 새하얀 눈꽃.. 2025. 4. 21. 재종들과 문경에서 봄 여행을 즐기던 날 (1일차) 2025년 4월 12일 2025년 봄 여행을 계획하고 기다렸던 날21명의 재종들과 경북 문경으로 봄 여행을 가는 날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1박 3식으로 남해안을 여행했었는데 아무래도 1박 3식은 편리함은 있었지만 숙소환경과 식사에는 다소 아쉬움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 또한 남녀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가장 불편한 것은 화장실 문제였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하여 총무를 맡고 있는 돌풍의 제안으로 2025년 봄 여행은 1박 3식이 아닌 숙소와 식사를 분리하여 모든 것을 직접 설정하여 식당도 우리가 원하는 식당과 메뉴를 정하고 숙소도 직접 정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여행이었다 돌풍이 작성한 2025년 문경여행 일정안내 첫 .. 2025. 4. 19. 2025 합동추모제가 열리던 날 2025년 4월 6일 돌풍家의 합동추모제가 열리는 날 아침지난해까지만 해도 합동추모제를 매년 4월 둘째 주 일요일에 행사를 했었는데 세월이 지남에 따라 벚꽃 개화시가가 점점 빨라져추모공원에 활짝핀 벚꽃이 지고 나면 추모제가 열리는 지경이 되었다전국의 지역축제도 봄꽃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행사를 열지만 돌풍 가는 그렇지 않아 많은 제안이 들어와 2025년부터 일주일을 당겨 4월 첫 주에 열리는 첫해이기도 하다 오전 10시에 열리는 추모제가 조금 시간이 지연이 되어 형수님들과 재수씨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매년 새로운 현수막이 합동추모제를 알려주고 지난해에는 도포를 입고 사진촬영을 하다보니 도포가 땀에 흠뻑 젖어 올해는 추모제 시간에 맞추어 도포를 입기로 하고 촬영을 한다 일정 조정이 절묘하여 벚꽃이 만발.. 2025. 4. 15. 2025년 4월 4일 역사적인 날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기록될 날이었다그날의 기록을 여기에 남겨 두기로 한다 그러나 전임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날도 청와대에서 보내지 못하고 전날 청와대를 떠나라고 억지 논리를 펼친 윤석열 때문에 퇴임 하루 전날 청와대를 떠나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것을 기억하고 있는데 윤석열 자신은 불법 비상계엄으로 파면을 당하고도 대통령 관저에서 1일주일 버티고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대통령도 아닌 사람이 왜 대통령 관저에 부끄러움도 없이 4월 11일 까지 버티고 있는지 떠날 때 까지도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대한민국이 너무나 아까운 2년 반을 허송세월로 보냈는데 아직도 윤석열을 추종하는 새력을 보면 화가 치민다윤석열이나 국힘당이나 한 마디 진심어린 사과도 없이 민.. 2025. 4. 9. 갑자기 진해로 벚꽃 나들이를 간다 2025년 4월 1일 이른 아침에 생각지도 않은 전화를 받았다. 마산 구암에 거주 중인 어르신 요양보호를 한지가 한 달 후면 만 2년이 되는데 새벽에 어르신이 몸을 심하게 떨어 갑자기 응급실로 모셨다는 보호자의 전화를 받고는 생각지도 않은 휴가로 쉬게 되었다.그렇게 오전에 의사의 진료를 받고는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셨다기에 당분간 근무는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점심시간이 다되어서야 집사람과 진해로 벚꽃구경을 가기로 한다. 창원 교육단지를 지나는데 벚꽃이 절정이다 한때는 교육단지 벚꽃축제도 열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도로가 새로이 생기면서 벚꽃터널도 없어지고 말았다 창원대로의 창원병원 부근을 지나다가 신호에 걸려서 또 한 컷 찍고 건너편에도 벚꽃이 손짓을 한다 창원대로를 지나 안민터널을 통과하여 진해에서 냉면 .. 2025. 4. 2. 이전 1 2 3 4 ··· 4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