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29 돌풍의 칠순 잔치가 열리던 날 2024년 10월 26일 딸과 아들 내외가 돌풍의 칠순 잔치를 열려고 준비 중이다지난 7월 19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아들이 아빠에게 칠순 기념으로 스위스 명산 트레킹을 준비했다고 하여 함께 여행도 갔다 왔는데 또 칠순을 깃점으로 돌풍의 8남매 형제자매들과 조카와 손자손녀까지 50여 명을 초대하여 일류호텔에서 잔치를 열어준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식들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딸과 아들 모두 훌륭하게 성장하여 모두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여 결혼까지 했으니 돌풍부부도 할 만큼 한셈이죠 ㅎㅎㅎ.딸내미는 결혼하여 직장을 그만두고 자식 키우기에 여념이 없지만 아들은 며느리와 함께 대기업 연구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누구 못지않은 자신감이 차.. 2024. 11. 1. 장태산 자연 휴양림에서 가을을 느낄려는데 2024년 10월 27일 둘레길모임에서 대전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날이다일기예보에 남부지방에는 비가 온다지만 중부지방은 흐려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면서 관광버스는 대전으로 달린다 . 버스는 매달 만차라 여유좌석도 없지만 회원들은 갈 때마다 못 보던 사람이 많은 것 같다그렇게 출발하여 4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한 장태산에는 주차공간도 없을 정도로 붐빈다메타세콰이어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이라 기대를 안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그런지 단풍은 아직 너무 이른 것 같아 아쉽다 군북의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급한 생리현상도 해결하고 올라오면서 몇 군데의 휴게소를 거쳐 장태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시간은 12시 정각이다 ㅎㅎㅎ 대형차 주차장도 만차다. .. 2024. 10. 30. 제2회 향전 음악회에 참석을 하던 날 2024년 10월 20일 김해에서 공방을 하는 조카가 음악회를 한다고 카톡을 보내왔는데 지난해에 첫 음악회는 전우들 모임이 있어 참석을 못하고 이 번에는 집사람과 함께 참석을 했다공방의 위치가 김해시내이지만 들판에 위치하여 어찌 보면 복잡한 시내보다는 가을밤에 즐기는 분위기는 한층 더 좋았던 것 같았다. 공방 앞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공방이 공장이다 보니 각종 창작물들이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반기고 있었다 돌풍부부의 셀카 각종 조명등을 주문제작이나 카페에 설치하기도 하고 직접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옛날집의 폐목도 화려하게 변신을 하니 정말 운치있는 작품으로 재탄생을 하는 소재가 가득하고 어디에 설치를 해도 정감이 있네요 유럽풍의 인형이 되기도 하고 다양하게 연출되는 작품들 어디.. 2024. 10. 29. 갑자기 노미가 밥을 먹지 않는다 2024년 10월 15일 새벽에 밥을 달라고 하는 똘이의 울음에 잠을 깨어 현관문을 열었는데 몽실이와 까미,똘이가 총알 같이 현관으로 들어왔는데 가장 식성좋은 노미가 보이질 않는다 ,랜턴을 켜고 켓타워의 집안에 불을 비추니 노미가 꼼짝도 않고 엎드려있다하는수 없이 사료를 갔다줬는데도 입에도 대질않는다 결국 노미를 꺼내어 현관에 뉘어놓고 다리를 주물러 주니 좋아하는 소리를 내며 가만히 있기에 10여분을 뒷다리 위주로 주물러 주니 가만히 누워 있는다. 다시 노미를 켓타워의 집에 넣어주고 전기방석을 켜놓고는 더 이상 어쩔도리가 없어 날이 밝으면 집사람과 함께 살펴보기로 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집사람에게 새벽이 있었던 노미 이야기를 하니 아침에도 노미는 오지않았다고 한다 늦잠을 자고 아침식사를 끝내.. 2024. 10. 21. 20년 만에 도배를 할려는데 ~~~ 2024년 10월 초부터 집 전체에 도배를 하려고 하니 걱정이 태산이다처음 집을 구입하여 리모델링 이후에 처음 하는 도배작업이라 업자에게 맡기려고 해도 이 많은 가재도구를 치울 엄두도 못 내고 그렇다고 도배를 안 할 수도 없고 ㅎㅎㅎ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돌풍이 시간날때 마다 조금씩 도배를 하기로 하고는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을 했다 굳이 힘들게 도배를 하기보다는 요즘에는 벽지도배용 페인트가 괜찮다고 하여 또 페인트를 검색하고 최종결정은 페인트를 칠하기로 하고 도구구입에 열을 올려본다. 갖가지 페인트 도배에 필요한 도구를 검색하여 구입을 하고 마스킹 테이프는 10년이 지난 집에 있는 종이테이프를 사용하기로 하고 드디어 D-Day로 정한 10월 9일 한글날이다 ㅎㅎㅎ 벽을 칠하는데 롤러보다 편리하다고 해서.. 2024. 10. 19. 창원 운동장에 꽃무릇이 절정 2024년 10월 2일외출을 갔다 오는 집사람이 방금 퇴근을 한 돌풍에게 던진 말 한마디에 자전거를 타고 집 부근에 위치한 창원종합운동장으로 페달을 밟았다운동장 외곽의 화단에는 전에 보이질 않았던 많은 꽃무릇이 정말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게 아닌가 벌써 10여일이 훨씬 지나가버렸지만 9월 말부터 지금까지는 웬일인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다 보니 블로그에는 눈길을 둘 시간이 없었다그러다 오늘은 사진첩을 뒤져 그날의 기록을 남기려고 하다 보니 왠지 독자들에게 미안한 생각마저 드네요이해하시고 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시간에 돌풍도 모처럼 글을 쓸려고 폼을 잡아봅니다 ㅎㅎㅎ 반겨주는이 없어도 아름다운 꽃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혼자 셀카도 찍어보고 타는 듯 새빨간 꽃무릇을 보니 얼마 전 둘레길모임에서 고창.. 2024. 10. 14. 이전 1 2 3 4 5 ··· 4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