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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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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선운사로 꽃무릇 산행 가는 날 2024년 9월 22일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사로 꽃무릇도 구경하고 산행을 가는 날이다그런데 창원과 마찬가지로 선운사에도 낮부터 오후 6시까지 비가 온다고 한다. 엊그제도 창원에는 24시간 동안 500mm의 폭우가 내렸다고 뉴스까지 나왔는데 비가 오기 이틀 전에는 기온이 35도를 넘었는데 갑자기 태풍이 지나고 나니 기온도 급강하를 하고도 여전히 날씨가 심통을 부리는 것 같다 A 코스 주차장-->일주문--> 석상암-->마이재-->수리봉-->포갠바위-->진흥골--> 생태공원-->선운사-->일주문 -->주차장B코스주차장-->일주문-->선운사--> 템플스테이--> 도솔폭포(인공)--> 진흥골-->도솔암-->마애불(원점회기)이 번에는 8달 갑장형과 함께 버스를 타고 간다 . 그리고 형님께 A 코스로 동행하자고 협박.. 2024. 9. 24.
2024년 추석 날 2024년 추석을 앞두고 형님댁 4칸 기와집의 처마밑에 LED 외등을 달아 좀 더 멋있는 풍경을 연출하려고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LED전구와 전선, 그리고 리셉터클 까지 모는 준비를 하고 사다리까지 싣고 추석 전날 차례상 준비를 위하여 집사람과 함께 아침 일찍 고향으로 왔다  준비물 : LED 전구 95파이 12V 전구색 5개 ,리셉터클(사기) 5개. 전기선 20M , 전동공구, 사다리.  기타 등등등  전등을 설치할 위치는 기둥 최 상부(스티커 표시) 전선을 연결하여 검은색 사기 리셉터클을 부착하고 전구를 부착한 상태 임 4칸 기와집이라 기둥 5개에 전구색 LED를 설치하여 가운데 거실에  스위치를 ON한 상태 임 밝은 대낮이라 전등만 켜진 상태이지만 야경은 밤에 빛을 발.. 2024. 9. 18.
장수 장안산 덕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 2024년 8월 25일그동안 다녔던 둘레길 모임에 지난 2월 참석 이후에 6개월 만에 참가신청을 했더니 밴드가 난리가 났네요 ㅎㅎㅎ.갑자기 소식을 끊었더니 궁금했던 사람들이 많았네요. 갈 때마다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사진사가 없었다나요 ? 돌풍도 산행을 즐기기 위해 참석을 하는데 남들 사진만 찍어주면 돌풍은 그 런 산행에 참석할 이유가 없는데 어찌 모두 자신들 사진만 찍어주길 바라는지 안타까웠어요 이제부터라도 돌풍도 즐기는 그 런 산행을 할려고 마음먹고 그동안 바쁜 일정을 4개월 동안 참석 못한 기분을 떨쳐 버리고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돌풍을 가장 아껴주시는 최고 연장자이신 고문 형님 형님이 노래를 부르는데 사진을 찍어드려야지 ㅎㅎㅎ 도착하자마자 기념찰영은 기사님께 부탁 숲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덕.. 2024. 8. 28.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8일 차(집으로 가는 길) 2024년 2월 27알 루체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오늘은 집으로 가는 날이다전 날 밤에 미리 케리어와 배낭의 짐을 정리를 해 놓고 잠을 잤었기에 특별히 챙길 것은 없었지만 왠지 아쉽고 미련이 남을 것 같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물가가 싼 우리나라에서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마음 놓고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1990년 일본에서 16개월간 자동차연수와 출장을 갔을때도그랬고 , 루마니아와 우즈베키스탄에 1개월씩 출장을 갔을 때도 우리나라에 가면 먹고 싶었던 것과  한국 맛이 나는 그런 음식이 먹고싶었기 때문이다.ㅋㅋㅋ 그러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은 이렇게 멀리 유럽에 까지 와서 아름다운 풍경을 원없이 볼 수 있었다는 것과 잊으래야 잊을 수 없는 아들과의 멋진 추억이 돌풍의 마음속 깊은 곳에 함께 .. 2024. 8. 12.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7일 차(리기산,루체른 관광) 2024년 7월 26일 오늘 일정이 8박 9일간의 알프스 트레킹 일정으로는 리기산 트레킹이 마지막이다처음에는 어리둥절 정신없이 지나가더니 어느 정도 익숙해 질려니 벌써 종착역이네 ㅋㅋㅋ그렇지만 아들 덕분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알프스에 돌풍이 흔적을 남길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하고 평생의 추억에 남을 일인가라고 생각하니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아직 하루가 더 남았으니 이 런 이야기를 할 단계는 아닌데 ㅎㅎㅎ 자!리기산으로 떠나보자인터넷에서 찾아봤던 리기산이 스위스의 평화로운 절경을 보여줄 것 같기도 하던데 궁금하기만 하다     루체른의 호텔에서 2박을 보내며  마지막 아침인가? 루체른의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리기산으로 향하는  페리의 시간이 여유가 있어 대기 중이다 아들이 15분간의 여유를 주면서 못 가.. 2024. 8. 11.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6일차(페러글라이딩-필라투스) 2024년 7월 25일 오늘 아침에는 일찍부터 부산을 떨어야 했다아침 7시 부터 돌풍을 위한 페러글라이딩을 예약해 놓은 아들의 약속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페러글라이딩 체험을 해보고는 싶었지만 항상 마음만 있을 뿐 그러한 여건이 되지 않았다그런데 몇일전 아들이 갑자기 페러글라이딩을 하고 싶냐고 질문을 하는데 차마 하고 싶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안 하겠다고 할려니 후회가 될 것 같아 반승낙을 했더니  예약을 해놓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침에 한다는 말이 아빠 혼자 탄다고 하면서 자기는 사진을 찍어준단다 ㅎㅎㅎ 아뭍던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으로 호텔을 나선다    아침 일찍 인터라켄의 잔디공원에 도착을 하고  회에 마테 인터라켄의 포토죤에 얼굴을 내밀어 본다. 복장은 미리 긴.. 202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