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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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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들과 2023년 망년회가 있던 날 (하 편) " 상편 " 에 이어서 새벽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5시경이라 아직 캄캄하다.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심야전기의 진가를 발휘하는 겨울밤이 따뜻하니 너무 좋다. 평소에도 추위를 타지 않는 돌풍이지만 그래도 밤에 잘 때는 따뜻한 게 최고지만 펜티만 입고 자는 게 습관이 되어 옷을 입고는 잠을 못 잔다 ㅋㅋㅋ. 다시 눈을 뜨고 보니 아침 6시 30분 옷을 입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너무 캄캄하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6시 40분에 현관을 나섰다. 길거리는 조용하기만 하고 ~~~~~ 어제 아무래도 형님과 소주를 한 잔 하려고 하다 보니 술이 모자랄 것 같아 소주를 사러 갔던 슈퍼라 한 컷 찍었다. 그뿐이 아니고 로또와는 인연이 너무 없어 로또를 한 장구입하고 소주도 몇 병 구입했다 ㅋㅋㅋ 문경여행은 물이 .. 2023. 11. 21.
전우들과 2023년 망년회가 있던 날 (상 편) 2023년 11월 18일 2023년도 전우들과 망년회가 있는 날이라 휴가를 내고 17일 날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녘에 밥을 달라고 울고 있는 똘이 때문에 현관문을 열었더니 천지가 개벽을 한 것인지 밤새 흰 눈이 나뭇가지에 소복이 쌓여있는 게 아닌가 ㅎㅎㅎ. 창원에 언제 이렇게 눈이 많이 왔었는지 기억에도 없었기에 더욱 즐거워 잠옷바람에 스마트폰으로 집안팎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ㅋㅋㅋ. 그러나 오늘은 군대 전우모임의 망년회가 있는 날이라 다시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오질않는다 지난 7월에도 만났지만 전우들과의 만남은 항상 마음이 들떠고 어린아이마냥 손꼽아 기다려지는 것은 1980년 3월에 전역 후 25년이 흐른 2006년부터 돌풍이 군복무시절 만들어둔 추억록을 뒤져 33개월 동안.. 2023. 11. 21.
옥상 지붕에 칼라강판 시공을 하고보니 ~~~ 2023년 11월 13일 비만 오면 걱정이 되는 누수 관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옥상 방수를 하고 났어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말썽을 피우곤 하여 큰 마음먹고 지붕개량을 하기로 했다 , 주변에 지붕을 씌운 집들을 보면 너무 초라한 집도 있고 돈을 들인 것보다는 이상한 모습을 볼 때는 좀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그로부터 인터넷을 뒤져 온갖 단어를 찾아 검색을 했는데 색다른 업체가 눈에 띄었다 , 청년지붕, 알고 보니 체인 같기도 하지만 수첩에 전화번호와 대략적인 위치만 적어두고 대문에 전단지를 넣어둔 업체에 연락을 하고 견적 의뢰를 했더니 1시간여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 ㅎㅎㅎ. 주변에 다른 집들의 공사비용을 종합해보니 1000 단위가 훌쩍 넘어가 곤 했었지만 너무 무리를 해가면서 하기는 부담스러웠다 , 그.. 2023. 11. 14.
돌풍 ! 백내장 수술을 하다 2023년 10월 27일 지난 8월 중순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눈이 찝찝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운전을 하다 보면 앞에 가는 차의 번호판이 흐맀하게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눈을 닦고 나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해서 눈이 좀 피곤해서 그런 줄을 알고 지나갔다. 그러나 평소에도 가끔은 사물을 보노라면 또 그런 것 같기도 해서 10월 11일 날 파티마안과로 직접 찾아가서 진료를 받기로 했다. 2년 전에도 안과 진료를 받아본 적이 있었기에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가 싶었는데 2시간 동안이나 모든 장비를 돌아가다시피 검사를 하고 마지막 원장님으로부터 결과를 받는데 우측 눈이 백내장이 삼히며 왼쪽 눈도 상태가 안 좋다고 하신다. 그래서 바로 수술 예약을 하고 우측눈을 먼저 하고 좌측은 한 달 이후에 수술하기로 하.. 2023. 11. 8.
냥이집 리모델링 공사 2023년 10월 23일 하동여행을 갔다 오자마자 냥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미리 계획이 되어 있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공사를 마무리해야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냥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 이다 기존에 사용중인 집들은 냥이가 어렸을 때 지은 집이라 지금은 덩치가 돼지만 해서 집이 너무 비좁아 추운 겨울에 들어가면 몸이 꽉 차서 움직이지도 못할 지경이었으니까요 ㅋㅋㅋ. 집에 있는 나무들과 또 집을 철거해서 나노는 나무를 골라 재사용도 해야 하기에 좀 복잡한 공사가 될 것 같아 걱정이기도 하지만 미리 냥이들의 전기방석도 추가로 구입을 해 놓았다 마당에는 냥이들의 집을 철거한 것과 온갖 나무판자로 어수선 하다 각종 자재와 공구도 꺼내놓으니 정신이 없다 노미의 집도 넓게 만들어 설.. 2023. 11. 3.
마누라와 하동으로의 차박여행 (하편) 상편에 이어서 ~~~ 202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