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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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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에 순천으로 여행을 간다 (하편) 상편에 이어서 ~~~ 서문 쪽의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는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으로 향한다 정원역의 스카이큐브 요금안내 빠르게 달리는 스카이큐브는 상상외의 빠른 속도로 달리며 보이는 풍경 또한 아름다웠다 집사람과 둘만 타고가는 스카이큐브애서 마주 오는 사진도 찍었다. 순천만역에서 하차하여 다시 갈대열차로 환승하여 무진교 정류소까지 간다는데 기다림이 지겨워 도보로 가기로 한다(순천만역에서 무진교 까지 갈대열차로 5분 소요) 순천만역에서 갈대밭이 있는 무진교 주변의 안내도 걸어오면서 끝없이 펼쳐진 녹색의 갈대밭을 배경 삼아 셀카를 찍고  순천만역에서 무진교 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되며 갈대밭으로 이어진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돌풍을 앞지르는 갈대열차는 전기관광차량이다 돌풍 부부도 걸어서 무진교에 도.. 2024. 5. 17.
부처님 오신날에 순천으로 여행을 간다 2024년 5월 15일 사진촬영하러 다녔던 순천 국가정원에 집사람이 한 번도 못 가봤다고 해서 이 번에는 함께 순천만과 국가정원을 여행하기로 하고  날씨가 무덥고 해서 아침 일찍 순천으로 GOGOGOGO고속도로는 예상외로 한사하여 시원하게 달리 도착한 순천국가정원이 7~8년 전에 왔다 갔는데 많이도 변한 것 같다. 넓은 주차장은 태양광으로 시원하게 덮인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  집에서 출발하여 1시간 25분만에 순천톨게이트를 지나고 국가정원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9시 30분이다 신분증을 재시하니 65세 이상은 ㅁ무료라고 한다 ㅎㅎㅎ그러나 10,000의 입장료가 경로라서 무료라고 하니 왠지 서글퍼지는 마음이 든다. 돌풍이 벌써 경로라니 ~~~ 무료티켓을 들고 입장 시원한 바람이 불고 푸른 하늘에 만발한 이.. 2024. 5. 17.
어버이 날을 기다렸는데 ~~~ 2024년 5월 9일 어버이날 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갈라고 했었는데 하필이면 구입한 매트리스가 5월 8일 날 제작 배송이 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어버이날 부모님 산소 성묘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5월 9일 날 아침일찍 마트에 들러 수박을 사고 꽃집에 들러 부모님 산소에 심을 꽃도 구입을 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뉴스에 성묘도 할 겸 가면서 위양지에 이팝나무 꽃이 절정이라는 뉴스를 보고는 겸사겸사 들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위양지의 이팝나무 꽃은 예년보다는 시기도 조금 지났지만은 꽃도 영 신통찮다. 아쉬운 마음에 몇 장만 찍고 고향으로 가서 부모님 산소에 카아네이션이 아닌 월동을 하는 예쁜 꽃을 심고 성묘를 하고 왔다  이른 아침이라 한산한 편이었지만 잔물결이 일어 반영이 아쉽다 일주일 정도 빨리 왔.. 2024. 5. 12.
재종들과 통영 만지도로 봄 여행을 가는 날 (하편) " 중편 " 에 이어서 ~~~ 만지봉 횟집 & 펜션의 식당 메뉴표 28일 아침 메뉴는 전복죽이다 예전에는 전복죽이라면 귀한 음식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인지 그런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아침식사가 끝나고는 퇴실을 하고 다시 연명항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90대 형수님과 누님을 위한 촬영을 한다 연명항으로 가는 선실에서 고령의 형수님과 누님 통영유람선 매표소의 관공코스와 요금표  11시 30분에 출항하는 충무공크루즈에 승선을 한다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선상관광 선미에 초승달과 태극기가 포토죤임을 알려줘서 돌풍이 포즈를 잡았다 선실 무대에는 품바타령이 울려 퍼지고 ~~~ 고막이 찢어지는 1층 선실을 피해 2층갑판에서 여유를 즐기는 형님들 갈매기를 주려고 새우깡을 구입했는.. 2024. 5. 2.
재종들과 통영 만지도로 봄 여행을 가는 날 (중편) " 상편 " 에 이어서 ~~~ 만지도의 봄은 담장에 그려진 예쁜 그림으로부터 오는 듯하다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담배상표가 향수를 불러오고 ㅋㅋㅋ 오후 산책을 끝내고 저녁 식사시간에 식당으로 내려가다가 옥상에서 만지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저녁식사는 오후 5시 30분이라 빠르지만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1박 3식의 가장 핫한 상차림이다 맛있는 식사시간 저녁식사도 남자들은 야외테이블 차지 ㅋㅋㅋ 적녁식사를 끝내고는 남은 시간이 아까워 이젠 만지봉으로 산책을 나섰다 만지봉에서 멋진 풍광을 맛본다 저녁 일몰을 놓칠 수 없어 카메라에 담아보면서 ~~~ 만지봉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장관이다 산책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뜻밖에  합천에서 왔다는 초면의 일가친척을 만났다 윷놀이가 있기 전에 회의를 진행하면서 .. 2024. 5. 2.
재종들과 통영 만지도로 봄 여행을 가는 날 (상편) 2024년 4월 27일2023년 10월 달에 예약이 되어 있던 통영 만지도로 1박 3식 여행을 가는 날인데도 돌풍의 마음은 영 편치를 않다. 총무를 맡고 있지만 중요한 일은 사촌형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보니 총무는 그냥 꼭두각시역만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떤 모임이든 회장이 있고 총무가 있지만 각자 맡은 역할만 충실하면 모든 조직은 원만하게 굴러가는데 ~~~ 그렇게 여행날이 되고 보니 마음또한 무겁기만 하다모든 준비를 끝내고 공지사항을 단톡으로 보내놓았기에 첫 만남이 있는 고성 옥수휴게소로 향한다  옥수휴게소에서 만나 인사를 갖기로 한 첫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경이다 밀양과 부산에서 출발한 5대의 승용차와 그리고 돌풍은 창원에서 남동생과 함께 도착하여 24명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통..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