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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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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5일차(융프라우요흐-피르스트) 2024년 7월 24일 오늘일정은 인터라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식사 후 일찍 배낭만 메고 해발 4158m인 융프라우와 피르스트를 가는 날이다유럽의 지붕이라는 융프라우요흐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텔레비전에서 봐왔던 영상보다는 돌풍이 직접 보는 그 풍경은 훨씬 다르게 닦아올 것이기에 기대가 큰 것이다   융프라우를 가기 위해 산악열차를 타려고 인터라켄 OST로 GOGOGO 인터라켄의 특이한 포플러의 4열 가로수 융프라우요흐 안내지도 아들과 단둘이 하는 여행이라 더욱 좋고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를 간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모두에 탄성이 나오고 차창 너머 고개 정상에위치한 클라이네 샤이덱역이 보이는 듯한데 ~~~ 인터라켄 OST에서 출발한 산악열차는 클라이네 샤이덱역에 도착을 하고 융프라우요흐를 가기 위.. 2024. 8. 8.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4일차(마터호른-) 2024년 7월 23일 체르마트에서 마터호른으로 가는 날이다그 어느 명산 보다도 독특한 모양의 마터호른은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스위스에 위치한 최고의 명산이 아닐까 쉽다 ,  그 마터호른을 마주할 돌풍의 심장은 요동을 치고 ~~~꿈속에서나 볼듯한 그 명산을 만나러 간다   호텔의 아침식사는 다른 날 보다 배를 채우고자 한다 ㅎㅎㅎ 체르마트의  마터호른 산악열차 탑승 매표소 전광판에는 체르마트와 마터호른의 날씨와 정보를 재공하고 있었다 특이한 형상의 멋진 터널을 지나 산악열차를 타고 전망대로 향한다 수네가에서 내려 아래 보이는 라이제호수를 보려고 내려갔는데 갑자기 짙은 안개로 인하여 포기하고 다시 곤돌라를 타고 블라우헤르트로 가기로 했다 수네가 전망대에서  곤도라를 타고 도착한 블라우헤르트로 .. 2024. 8. 7.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3일차(락블랑-몽블랑-체르마트) 2024년 7월 22일 락블랑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샤모니에서 오후 1시에 예약이 되어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으로 가야 한다  아침 7시에 산장에서 재공 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여기는 고산이다 보니 안개가 아니고 구름이다 ㅎㅎㅎ 한참을 가다보니 날이 개이기 시작한다 이 또한 절경의 연속이다 호수에서 폼을 잡고 지나가는 산객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울 아들도 한 컷 담아두고 ㅋㅋㅋ 돌풍은 그냥 셀카로 ㅎㅎㅎ 락블랑에서 하산하는 길에서 벌써 올라오는 사람을 만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 반가워 인사를 하고 ㅎㅎㅎ 라 플레제르의 인공호수가 보인다야생화도 찍어두고 사진을 찍으면서 오다보니 80분 만에 라 플레제르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체로 케이블카에서 내렸다 케이블카를 타고 버스.. 2024. 8. 6.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2일차(브레방-L INDEX-락블랑산장) 2024년 7월 21일 첫째 날에 이어서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몽블랑 케이블카 탑승이 아침 6시 50분으로 예약이 되어있어 6시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다 ㅠㅠㅠ그렇지만 예약시간에 따라 세수를 하고 우산을 쓰고 5분거리의 매표소로 갔는데 비와 바람으로 운행 중단이란다.       에귀뒤미디 전망대 매표소에는 인적이 끊겼다 아들이 매표창구에 문의하니 아침 9시부터 운행예정이니 그때 연락을 한다고 한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갈려고 한다 9시에 도착하니 또 잠깐만 이라고 하더니 30분이 지나서야 다시 11시 30분에 운행예정이라네 ㅠㅠㅠ 결국 일정을 다음날 오후 1시로 예약변경을 하고 반대편의 브레방전망대로 변경을 한다 ㅎㅎㅎ 다행히 브레방전망대는 케이블카가 정상운행중이다 ㅎ.. 2024. 8. 4.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1일차(인천공항-도하-제노바-샤모니) 2024년 7월 20일 부터 28일 까지 8박 9일간의 알프스 트레킹을 하기로 계획한 첫날이다칠순 기념으로 아들과 며느리의 제의로 이루어진 해외트레킹40여년 동안 사진을 찍어오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든 스위스TV에서 스위스의 명산을 소개할때마다 감탄사만 연발할뿐 아무것도 할 처지가 아니었는데 ~~~  그 스위스가 돌풍에게 새로운 삶의 계기가 될줄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잠이 오질않았지만 모든 여건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마음만 있었지 계획은 전무였었고 경비며 업무에 관한 일정까지 감안하면 가히 생각하기도 힘든 일이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시작이 되는 날이다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TX 타고 서울역으로 GOGOGO 서울역에 도착하고 ~~~ 대전에서 올라온.. 2024. 8. 2.
복분자가 익어가는 돌풍家 2024년 7월 18일올해도 복분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우리 집마당 한편의 화단에는 심은지 10년이 넘은 복분자 한 그루가 우리 집의 과일나무로 자리메김하여 여름에는 복분자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보낸다 해마다 먹고 남는 복분자로 진액도 만들고 쨈도 만들어 먹곤 하지만 항상 변함없이  그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나무들로 인하여 고마움을 느끼면서 산다 가장 먼저 수확하는 앵두, 그다음에는 돌풍의 간식인 왕보리수, 그리고 나면 매실을 따서 진액과 장아찌를 만들고 나니 지금부터 초가을 까지는 복분자의 계절이다 그리고 11월 중순이면 마지막으로 대문 위의 키위가 마지막 선물로 닦아오는 돌풍家의 과일나무가 자랑스럽다  새까맣게 익어가는 슈퍼복분자는 10여 년 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여 심었다 3~4일마..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