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2일
락블랑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샤모니에서 오후 1시에 예약이 되어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으로 가야 한다
아침 7시에 산장에서 재공 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여기는 고산이다 보니 안개가 아니고 구름이다 ㅎㅎㅎ
한참을 가다보니 날이 개이기 시작한다
이 또한 절경의 연속이다
호수에서 폼을 잡고 지나가는 산객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울 아들도 한 컷 담아두고 ㅋㅋㅋ
돌풍은 그냥 셀카로 ㅎㅎㅎ
락블랑에서 하산하는 길에서 벌써 올라오는 사람을 만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 반가워 인사를 하고 ㅎㅎㅎ
라 플레제르의 인공호수가 보인다
야생화도 찍어두고
사진을 찍으면서 오다보니 80분 만에 라 플레제르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체로 케이블카에서 내렸다
케이블카를 타고 버스를 타고 어제 우천으로 연기시켰던 샤모니로 간다
에귀유뒤미디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기다리면서
이제 몽블랑의 에귀유뒤미디 전망대를 볼 수 있다니 다행이다 ㅋㅋㅋ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웅장하다
여기서 셀카는 필수지만 행여 장비를 놓치기라도 하는 날에는 무조건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ㅎㅎㅎ
이 런 험한 바위속에 굴을 뚫고 관광지로 만든 인간의 의지에 감탄사를 보낸다
하늘에 신이 있다면 구름 위에 떠 있는 여기가 신들이 사는 곳이 아닐까 싶다
상부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전망대는 까마득하기만 하다
몽블랑의 가장 핫한 포토죤이라고 해서 아들의 말만 듣고 30여분 동안 줄을 섰는데 이렇게 아찔한 줄을 몰랐다 ㅋㅋㅋ
저기 유리로 둘러쌓인 끝 공간이 해발 3842m의 포토죤이다
해발 4807m 몽블랑의 최고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정기를 받는다 ㅋㅋㅋ
몽블랑 에귀유뒤미디 전망대 안내지도
전망대 내부를 돌아다녀도 어디가 어딘지를 모를 정도로 내부가 정신이 없다
알프스의 최고봉 4807m 몽블랑이 돌풍의 눈앞에 있다
전망대 내부를 이어주는 다리도 압권이다
이 웅장한 바위속을 뚫어 연결한 내부가 상상이 가지 않지만 하늘높이 치솟은 전망대에 해가 걸렸다 ㅋㅋㅋ
하산하기 전 또다시 셔터를 누르고
돌풍에게 이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 몽블랑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려야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샤모니 시내 전경
몽블랑 전망대매표소 전경
사내에서 점심을 먹고 체르마트로 가야 한다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기차에서보는 외곽의 평화로운 풍경
열차를 환승하기 위해 잠깐
체르마트에 도착하니 마을주민들의 자선 연주가 시선을 끈다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2층이 우리 방이다 ㅋㅋㅋ
여장을 풀고 시내구경에 나섰다
건물에는 아름다운 화분과 고풍이 어우러진 시내가 활기차다
멋진 성당을 보고 찰칵
늦은시각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 탐색 중 ㅎㅎㅎ
오늘 저녁식사는 퐁듀 ㅋㅋㅋ
저녁식사 상차림도 남겨본다
내일은 꿈의 명산 " 마테호른 " 을 오른다
'산길 따라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5일차(융프라우요흐-피르스트) (2) | 2024.08.08 |
---|---|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4일차(마터호른-) (0) | 2024.08.07 |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2일차(브레방-L INDEX-락블랑산장) (0) | 2024.08.04 |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1일차(인천공항-도하-제노바-샤모니) (0) | 2024.08.02 |
둘렛길 산악회의 시산제가 있던 날 (1) | 2024.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