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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산길 따라서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1일차(인천공항-도하-제노바-샤모니)

by 돌풍56 2024. 8. 2.

2024년 7월 20일 부터 28일 까지 8박 9일간의 알프스 트레킹을 하기로 계획한 첫날이다

칠순 기념으로 아들과 며느리의 제의로 이루어진 해외트레킹

40여년 동안 사진을 찍어오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든 스위스

TV에서 스위스의 명산을 소개할때마다 감탄사만 연발할뿐 아무것도 할 처지가 아니었는데 ~~~  

그 스위스가 돌풍에게 새로운 삶의 계기가 될줄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잠이 오질않았지만 모든 여건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마음만 있었지 계획은 전무였었고 경비며 업무에 관한 일정까지 감안하면 가히 생각하기도 힘든 일이었는데 ~~~~~

오늘이 바로 그 시작이 되는 날이다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TX 타고 서울역으로 GOGOGO

 

서울역에 도착하고 ~~~

 

대전에서 올라온 아들과 인천공항으로 가면서 기념촬영 ㅎㅎㅎ

 

한 밤중인데도 국제선은 바글바글

 

01시 20분 출발 

 

카타르행 비행기 ㅋㅋㅋ

 

아들이 사진 많이 찍으라고 창가에 자리를 마련해줬다 ㅋㅋㅋ

 

중국을 지나면서 내려다본 야경

 

10시간 이상을 날아 도착한 카타르 도하.

스위스 제노바행 비행기로 갈아타야 하기에 시간확인을 하고 

 

카타르공항은 처음으로 와본 곳이라 생소하기만 하다

 

결국 커피점에서 환승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저기 노란 곰돌이가 책상조명등을 머리에 이고 있는게 무슨 뜻인지 궁금 

 

도하공항의 독특한 내벽도 찍어본다

 

도하공항에서 다시 제노바행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로 향한다

 

맛있는 기내식 ㅋㅋㅋ

 

비행기가 두바이 상공을 지나간다

 

비행기에서 일출을 본다 ㅋㅋㅋ

 

어디서 보던 일출은 역시 아름답다

 

제네바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몽블랑이 있는 샤모니로 간다

 

샤모니로 가는 버스에 짐을 싣고

 

달리는 창가로 보이는 설산이 여기가 스위스임을 알려주는 듯 하다

 

샤모니에서 하차하여 호텔까지 가는 길에 빙하수가 흘러가는 다리에서 설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의 이름도 모르지만 몽블랑의 줄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로도 없는 길을 달리는 전차 ㅋㅋㅋ

 

삶의 여유를 누리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지만 여기가 바로 그런 곳인듯 하다

 

회색빛을 띠고 힘차게 흐르는 빙하수가 발을 담가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하기만 하다

 

숙소에서 체크인 시간이 되질않아 짐을 맡겨두고 나와 마트에 들러 과일도 사고

 

음식점에 들러 여유있게 맛있는 점심을 해결합니다 ㅎㅎㅎ

 

콜라부터 시원하게 한 잔 마시고 무슨 맛일지는 모르지만 맛있게 생겨 골랐네요 

 

오늘 하루는 편히 쉬고 내일부터는 빡시게 돌아다녀야 합니다 ㅋㅋㅋ

 

 

 

다음  " 2일차 편 "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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