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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천 꽃양귀비 축제

자연을 벗삼아167

경북 수목원으로 떠난 둘렛길 산행 2025년 4월 27일 지난 10월 대전 장태산 산행에 참석 이후 6개월 만에 참석한 둘레길 산행이다지휘부의 의견충돌로 두 갈래로 나뉘어진 이후 서로를 비방하며 갈라선 상황에서 비회원으로 참석하는 우리들로서는 난감하기 거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돌풍을 좋아하는 두 형님에 이끌려 참석한 4월의 산행은 아직은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더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차츰 세월이 지나가면서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 진해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라 동마산 병원 앞에 까지는 창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질않아 진영휴게소에 도착해서는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려고 한다 , 지인 형님들과 오래간만에 만나 인사도 하고 ㅎㅎㅎ 아침 식사중인 회원님들 돌풍의 .. 2025. 4. 29.
창원 운동장에 꽃무릇이 절정 2024년 10월 2일외출을 갔다 오는 집사람이 방금 퇴근을 한 돌풍에게 던진 말 한마디에 자전거를 타고 집 부근에 위치한 창원종합운동장으로 페달을 밟았다운동장 외곽의 화단에는 전에 보이질 않았던 많은 꽃무릇이 정말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게 아닌가 벌써 10여일이 훨씬 지나가버렸지만 9월 말부터 지금까지는 웬일인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다 보니 블로그에는 눈길을 둘 시간이 없었다그러다 오늘은 사진첩을 뒤져 그날의 기록을 남기려고 하다 보니 왠지 독자들에게 미안한 생각마저 드네요이해하시고 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시간에 돌풍도 모처럼 글을 쓸려고 폼을 잡아봅니다 ㅎㅎㅎ  반겨주는이 없어도 아름다운 꽃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혼자 셀카도 찍어보고 타는 듯 새빨간 꽃무릇을 보니 얼마 전 둘레길모임에서 고창.. 2024. 10. 14.
갑자기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간다 2024년 7월 5일 날  새벽에 비가 창대처럼 내리더니 갑자기 햇볕이 난다평소처럼 오후에 근무가 있어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비 온 뒤의 하늘이 너무 좋다처음의 계획은 일주일 전에 갈려고 했었는데 계속 비가 내려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이러니 부랴부랴 서둘러 마누라와 함께 함안으로 달려갔다 ㅎㅎㅎ  강주마을에 도착하니 온통 해바라기가 천지다 ㅎㅎㅎ 마을길로 들어서는데 주민들의 노고가 피부에 와닿는 듯하다 함안군에서도 지원을 하고 가다가 발길을 멈추는 곳이 있었다. 갑자기 외손주와 외손녀의 기념선물을 만들어 주려고 마음을 먹고 주문을 해놓고 해바라기동산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해바라기벽화가 마을을 뒤덮고 있고 백일홍부터 구경하기로 한다 아뿔싸!그런데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날씨가 푹푹 찐다. 이렇게 .. 2024. 7. 8.
수국이 아름다운 밀양 수국동산으로의 여행 2024년 6월 10일5월 말 여동생의 소개로 돌풍의 고향에 수국이 예쁜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국이 피기를 기다리다가 월요일 아침 하늘에 옅은 구름이 있어 집사람과 함께 부랴부랴 밀양으로 달려간다하늘에 옅은 구름과 함께 안개가 끼어 환상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달리는데 간간히 햇볕이 쨍 ~~~~~그렇게 도착을 하고 보니 수국이 너무 아름답다 ㅎㅎㅎㅎㅎ돌풍의 고향에 수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 줄이야정성 들여 수국동산을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수국에 묻혀 여유를 즐기면서 꽃이 다치지 않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꾸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앞으로는 가족과의 나들이에도 더 없이 좋을 밀양수국정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갑니다   창원에서 출발하여 밀양톨게이트를 통과하니 벌써 .. 2024. 6. 11.
창원에서 보는 꽃무릇 2023년 9월 12일 지금쯤 우리 동네에도 꽃무릇이 필 때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우리 집에는 꽃무릇의 잎이 지고는 아직 꽃대도 보이질 않는다. 스마프 폰의 2022년도 꽃무릇 촬영날짜를 보니 9월 15일이라 그래서 요양보호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동네의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예전 같으면 저 멀리서도 빨간 꽃무릇이 보였을 텐데 보이질 않는다~~~~ 2023. 9. 17.
비내리는 주남저수지에서 연꽃을 즐기다 2023년 7월 16일 모처럼 카메라와 함께 하던 날 때마침 비가 오니 연꽃을 촬영하기에는 좋은 날인데 항상 가는 길이었는데 올해는처음 가다보니 도로가 바뀌어 다른길로 집입하여 다시 네비를 검색하여 찾아가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회전로타리가 생겨 순간 착강을 해서 ㅋㅋㅋ 그런데 막상 도착을 하고보니 예전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던 그 밭이 없어졌네요 아쉬움 돌풍에게 그 연꽃밭이 가장 좋았었는데 ~~~~~~~ 2023.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