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순천만의 일몰

분류 전체보기2432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2일차(브레방-L INDEX-락블랑산장) 2024년 7월 21일 첫째 날에 이어서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몽블랑 케이블카 탑승이 아침 6시 50분으로 예약이 되어있어 6시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다 ㅠㅠㅠ그렇지만 예약시간에 따라 세수를 하고 우산을 쓰고 5분거리의 매표소로 갔는데 비와 바람으로 운행 중단이란다.       에귀뒤미디 전망대 매표소에는 인적이 끊겼다 아들이 매표창구에 문의하니 아침 9시부터 운행예정이니 그때 연락을 한다고 한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갈려고 한다 9시에 도착하니 또 잠깐만 이라고 하더니 30분이 지나서야 다시 11시 30분에 운행예정이라네 ㅠㅠㅠ 결국 일정을 다음날 오후 1시로 예약변경을 하고 반대편의 브레방전망대로 변경을 한다 ㅎㅎㅎ 다행히 브레방전망대는 케이블카가 정상운행중이다 ㅎ.. 2024. 8. 4.
돌풍의 알프스 트레킹 1일차(인천공항-도하-제노바-샤모니) 2024년 7월 20일 부터 28일 까지 8박 9일간의 알프스 트레킹을 하기로 계획한 첫날이다칠순 기념으로 아들과 며느리의 제의로 이루어진 해외트레킹40여년 동안 사진을 찍어오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든 스위스TV에서 스위스의 명산을 소개할때마다 감탄사만 연발할뿐 아무것도 할 처지가 아니었는데 ~~~  그 스위스가 돌풍에게 새로운 삶의 계기가 될줄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잠이 오질않았지만 모든 여건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마음만 있었지 계획은 전무였었고 경비며 업무에 관한 일정까지 감안하면 가히 생각하기도 힘든 일이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시작이 되는 날이다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TX 타고 서울역으로 GOGOGO 서울역에 도착하고 ~~~ 대전에서 올라온.. 2024. 8. 2.
복분자가 익어가는 돌풍家 2024년 7월 18일올해도 복분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우리 집마당 한편의 화단에는 심은지 10년이 넘은 복분자 한 그루가 우리 집의 과일나무로 자리메김하여 여름에는 복분자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보낸다 해마다 먹고 남는 복분자로 진액도 만들고 쨈도 만들어 먹곤 하지만 항상 변함없이  그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나무들로 인하여 고마움을 느끼면서 산다 가장 먼저 수확하는 앵두, 그다음에는 돌풍의 간식인 왕보리수, 그리고 나면 매실을 따서 진액과 장아찌를 만들고 나니 지금부터 초가을 까지는 복분자의 계절이다 그리고 11월 중순이면 마지막으로 대문 위의 키위가 마지막 선물로 닦아오는 돌풍家의 과일나무가 자랑스럽다  새까맣게 익어가는 슈퍼복분자는 10여 년 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여 심었다 3~4일마.. 2024. 7. 18.
2024년 돌풍家의 여름휴가 (하편) " 상편 " 에 이어서  돌풍의 아들과 조카가 저녁만찬을 위한 고기를 굽고  드디어 외손주들의 먹방이 시작되었다 ㅋㅋㅋ 삼겹살에 이어 장어도 등장하고 바비큐장의 야외테이블에는 젊은이들이 차지하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는 돌풍의 형제들이 차지했다  ㅋㅋㅋ 돌풍형제들의 숙소인 독채 풀빌라펜션 야경이 아름답다 수영장과 펜션의 야경 펜션입구의 주차장은 8대의 주차공간이라는데 좁아서 들어오는 길가에도 주차를 했다 저녁 고기파티장의 실내외 풍경 이렇게 밤이 깊어지도록 즐겁게 놀아도 독립된 공간이라 주변의 소음공해는 전무해서 좋다 돌풍家의 1호로 집입하는 도로 우측 편에는 2호가 보이며 아래쪽 좌측 편에는 5,6,7,8호가 배치되어 있다 여기서도 유아용 TV를 즐기는 돌풍의 외손주들 ㅋㅋㅋ 오늘은 집시람의 생일을 미리.. 2024. 7. 10.
2024년 돌풍家의 여름휴가 (상편) 2024년 7월 6일2024년 돌풍형제들의 여름휴가가 있는 날이다몇 달 전부터 펜션을 예약해 놓고 기다렸기에 오늘이 더없이 반가운 날이라 근무시간까지 오후근무를 오전으로 변경신청을 했었다 ㅎㅎㅎ. 모든 준비는 돌풍의 조카들과 아들 딸들이 하는 것이지만 이 번에는 딸내미가 준비를 한다고 하여 돌풍의 승용차가 짐차가 되어야 할 판이네 ㅎㅎㅎ 딸내미는 가족이 4명이라 어쩔 수가 없지만 그래도 돌풍부부는 즐겁기만 한 날그것도 지금까지는 비용을 고려하여 선택을 하다 보니 인원수에 비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는데 이제부터는 좀 더 실용적인 구조를 선택하다 보니 모두들 입이 쩍 벌어지게 되었다 ㅎㅎㅎ  돌풍의 고향 밀양에 위치한 담원 독채 풀빌라펜션 1호가 2024년 여름휴가지로 선택되었다 가장 먼저 도착하여 촬영.. 2024. 7. 10.
갑자기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간다 2024년 7월 5일 날  새벽에 비가 창대처럼 내리더니 갑자기 햇볕이 난다평소처럼 오후에 근무가 있어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비 온 뒤의 하늘이 너무 좋다처음의 계획은 일주일 전에 갈려고 했었는데 계속 비가 내려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이러니 부랴부랴 서둘러 마누라와 함께 함안으로 달려갔다 ㅎㅎㅎ  강주마을에 도착하니 온통 해바라기가 천지다 ㅎㅎㅎ 마을길로 들어서는데 주민들의 노고가 피부에 와닿는 듯하다 함안군에서도 지원을 하고 가다가 발길을 멈추는 곳이 있었다. 갑자기 외손주와 외손녀의 기념선물을 만들어 주려고 마음을 먹고 주문을 해놓고 해바라기동산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해바라기벽화가 마을을 뒤덮고 있고 백일홍부터 구경하기로 한다 아뿔싸!그런데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날씨가 푹푹 찐다. 이렇게 .. 202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