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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추모공원58

사촌 큰형님이 먼길을 떠나시던 날 ~~~ 2022년 1월 31일 날 새벽에 운명을 달리하신 사촌 큰형님 ! 한 달 전만 해도 직접운전을 하셨다는데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실 줄이야 ㅠㅠㅠ. 그러다보니 이 번 설날은 부모님의 차례상도 올리지 못하고 설날이 지나갔네요. 비록 짧은 3일장이었지만 재종들의 마음은 그 어느때 보다 길게만 느껴졌던 설날이었으며 모두가 마음이 울적한 설날이었고 삶을 되돌아 보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재종들이 모두 모이면 언제라도 못할 일이 없을 정도로 활기를 불어 넣어 주셨던 제일 큰 형님 ! 이제는 저 먼 길을 홀로 떠나셨지만 고향의 추모공원에는 부모형제들이 함께 하시기에 언제나 마음이 든든함을 느끼는 추모의 공원입니다. 선조들과 함께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 재종 일동 드림 --- 2022. 2. 4.
2021 합동추모제가 있던 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합동추모제가 간소하게 치루어 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전 날 꽃집에 들러 카아네이션을 구입하여 부모님 산소에 심을려고 준비를 해 두었다. 2021. 4. 15.
가족추모공원 벌초하는 날 2020년 9월 20일 아침 8시부터 벌초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아침 일찍 고향으로 향하는데 짙은 안개로 앞이 안 보일 정도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생활이 바뀌어 이 번 벌초에는 조카들은 참석치 않고 재종들만 참석하기로 했지만 항상 벌초 때문 모두 자발적으로 참석을 한다 2020. 9. 23.
가족추모공원에 풀을 뽑던 날 2020년 4월26일 일요일 지난 합동추모제때 추모공원 잔디밭에 무성하게 돋아나는 잡풀을 보고 날짜를 잡아 제거 하기로 한 날이다 오전9시 까지 여유가 있는 재종들이 참석하여 작업을 하기로 했었는데 17명이 참석하여 화창한 날씨에 녹음이 짙은 가족추모공원은 연산홍이 만개하여 반기.. 2020. 4. 27.
2020년 합동추모제를 지내는 날 2020년 4월12일 돌풍家의 기족추모공원에 합동추모제를 지내는 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고 우리나라는 이제 안정기로 접어들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이 번 합동추모제는 장남들만 참여하여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따뜻한 봄 날에 예.. 2020. 4. 12.
2020년 추모공원의 봄 2020년 3월29일 코로나19로 사회가 어수선 하지만 직장동료와 함께 창녕으로 벚꽃여행을 갔다오는 길에 들린 고향의 가족추모공원 예년보다는 10여일 빨리 만개한 벚꽃을 반기는 이는 없지만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선조와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이 따스한 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