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29일
코로나19로 사회가 어수선 하지만 직장동료와 함께 창녕으로 벚꽃여행을 갔다오는 길에 들린 고향의 가족추모공원
예년보다는 10여일 빨리 만개한 벚꽃을 반기는 이는 없지만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선조와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이 따스한 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봄
언제 가더라도 눈가에 눈물이 마르지 않는 가족추모공원
그 곳은 언젠가는 우리들의 안식처가 될 곳이기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부모님을 만난다는 기쁨도 있는 곳 입니다
항상 먼 발치에서 굽어보고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온 추모공원의 봄 날 풍경을 전합니다
만개한 벚꽃으로 둘러쌓인 가족추모공원 전경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가족추모공원
추모비와 우측에는주차장이 보인다
볼록한 곳은 산소이며 평탄한 곳은 미래의 묘지가 될 곳 입니다
좌측에서 본 추모공원
부모님이 계신 산소를 클로즈업 하여 ~~~
돌풍의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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