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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추모공원

2019 합동추모제를 지내던 날

by 돌풍56 2019. 4. 15.

2019년 4월14일


2019년 합동추모제를 지내는 날인데 전 날 일기예보에서는 태풍급 비바람이 분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 고향의 친형에게 전화를 하여 비가

오기 전에 추모제를 지내자고 건의를 했었다

이윽고 형님의 카톡이 재종들에게 전달이 되고 아침에는 흐리지만 비는 오질않아 다행이다

그렇게 서둘러 추모제를 지내기 위해 추모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고 ~~~



형수님과 마눌님이 열심히 차례상을 차리고 있다


동생들은 추모현수막을 설치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할미꽃이 활짝 핀 돌풍 부모님의 묘지


언제나 처럼 부모님의 산소에 기대어 인증샷을 남긴다

며느리가 예단으로 해온 안동포는 돌풍에게 너무 잘 어울리네 ㅋㅋㅋ 


돌풍의 셀카


먼저온 재종들과 누님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꽃을 피우고 ~~~


몇일 전 금강혼식을 올리신 집안의 선산형님께서 직접 참석을 하시고 있습니다


이어 함동추모제가 순서에 의해 진행이 되고 ~~~












추모제의 하이라이트는 지금 이 시간

지난 1년 동안 집안 재종들의 직장과 사회에서의 활동내역을 소상하게 조상들에게 고하는 시간입니다 

박사학위를 받은 동생과 교장으로 승진한 동생,그리고 결혼과 출산 까지도 ~~~ 






올해는 국화꽃 준비를 못해 그냥 묵념으로 대신합니다


재종들이 직접 삽과 괭이를 들고 잔디를 심고 꽃나무를 심어 가꾼 추모공원이 지금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추모공원 전경


2019년 추모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으로 우리 재종들은 이렇게 하나가 됩니다


추모제는 끝이 나고 ~~~


했볕이 없으니 그닐진 곳 보다 이 번에는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어릴때 돌풍을 잘 따랐던 조카와 포즈를 취해보고 ~~~



2019년 합동추모제는 날씨 덕분에 무사히 끝이 나고

또 내년에는 추모제를 새로운 도전으로 변경하여 추진을 해 보고자 계획중이며 

항상 건강하고 잘 도와주시는 재종들이 있기에 돌풍家는 언제나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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