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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가족추모공원

가족추모공원 벌초하는 날

by 돌풍56 2020. 9. 23.

2020년 9월 20일

아침 8시부터 벌초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아침 일찍 고향으로 향하는데 짙은 안개로 앞이 안 보일 정도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생활이 바뀌어 이 번 벌초에는 조카들은 참석치 않고 재종들만 참석하기로 했지만 

항상 벌초 때문 모두 자발적으로 참석을 한다

 

지난 9월15일 날 휴가를 내고 고향에 갔을때 고장난 예취기를 너무 친절하게 가르켜 주신 밀양 대인기계공구 사장님(이젠 단골로 ㅎㅎㅎ)
아침 안개가 죄욱한 고향 가는 길의 멋진 풍경 한 컷
논에는 거미줄이 영롱한 아침이슬을 머금고 있다
표지석을 깍고있는 돌풍과 잔디깍는 기계를 운전하는 재종동생
사촌동생도 벌초때면 항상 예취기 메니아다 ㅎㅎㅎ
잠시 휴식종에 동생들에게 예취기끈 교환하기 시범을 보이는 돌풍
휴식은 맛있는 포도로 입맛을 돋구고
벌초중 잠시 휴식중인 재종동생
어느듯 2020년 벌초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벌초가 끝난 가족추모공원
형수님들이 점심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벌초가 마무리된 돌풍家의 가족추모공원은 재종들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졌고 전경 또한 걸작품이다
코로나19로 이번 추석에는 합동성묘도 취소하고 미리 성묘를 한다
먼저가돌신 분들의 산소도 둘러보고 ㅠㅠㅠㅠㅠ
벌초장비는 모두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 집합 ㅎㅎㅎ
고향에 계시는 90노인이신 사촌형님께서 형수님과 함께 올라오셨다
이제 허기진 배를 달랜 점심만 남았다 ㅋㅋㅋ
오늘 메뉴는 거강보양식 오리불고기 란다 ㅎㅎㅎ
일하고 먹는 음식은 언제나 맛있다 ㅋㅋㅋ
2020년 벌초를 마무리 하면서 또 이렇게 재종들과 형수님 재수씨와 함께 자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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