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합동추모제가 있던 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합동추모제가 간소하게 치루어 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전 날 꽃집에 들러 카아네이션을 구입하여 부모님 산소에 심을려고 준비를 해 두었다.

 

해마다 어버이날에 꽃을 심었는데 올해는 미리 부모님 산소에 미리 꽃을 심었다

고향에 도착하자 곧바로 가족추모공원에 들러 꽃을 심고 마눌님과 함께 가서 성묘를 했다 

오전 11시에 추모제 준비를 한다

한복을 차려입고 조상과 부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추모공원 뒷편에 현수막이 걸리고

올해도 각 집마다 대표들만 모여 조촐한 추모제를 지낸다

언제 코로나가 끝이나서 재종들이 모두모여 성대한 추모제가 있을까 기다려 진다

지난 1년 동안 집안의 대소사와 자식들의 소식을 고하고

2021년 합도추모제가 막을 내린다

촬영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돌풍이 절을 올린다

가족추모공원 전경

2021년 합동추모제 기념 촬영

조상과 부모님이 잠든 산소

추모제를 끝내고 다시만날 그 날까지 부모님께 인사를 한다

예년과 달리 주변의 벚꽃은 벌써 지고 이제 왕벚꽃이 활짝 피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