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상쾌한 갈바람의 흔들림에
잠시 쉼을 얻으세요..
무표정하게 걸어왔던
메마른 시간을 지나
가을이 건네주는 아늑한 파장을 껴안고..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아요...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괴여있던
눈물깊은 마음자리들..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만
외로우면 외로운데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깊고 넓은
그대와 나였으면 해요...
그리움님...
10월 23일 충청남북지역 모임
11월 6일 전라남북지역모임이 있습니다.
지역게시판에 보시면
모임 공지글이 올려져 있으니
지역분이 아니시드라도
누구나 참석하실수가 있으니
모임을 주선하시느라 수고해주시는
지역장님들께 힘을 실어 드리는 마음으로
지역모임에도 관심가져 주시고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석해주실분들은
지역게시판 공지글에 답글 남겨주시면
모임을 추진하시는 지역장님들께
도움이 될것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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