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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좋은글

커피향 같은 친구가 그리운날

by 돌풍56 2011. 1. 11.

 

커피향 같은  친구가 그리운 날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 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 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중에서 -

 


날씨는 춥지만 올려드린 따끈한 커피 한잔하시고

기분좋고 포근한 하루 열어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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