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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산에서
산길 따라서

영도 봉래산 둘래길을 가다

by 돌풍56 2011. 3. 20.

2011년 3월 19일

오늘은 부산 영도에 조성된 봉래산 들래길을 찾아나서기로 한 날이다

7시30분에 집을나서면서 승용차가 아닌 버스로 가기로 했다

집앞에서 시내버스로, 창원시외터미널에서는 다시 시외버스로 부산 사상까지 간다

다시 전철을 타고 서면에서 환승하여 일단 부산역에서 내렸다

출발지인 태종대의 와치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어디서 타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ㅎㅎㅎ

이정표를 아무리 살펴도 70,71,508번은 없다

다시 영도 입구까지가서 70번을 타고는 와치종합복지회관에서 내려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촌놈 다되었다 ㅋㅋㅋ 

 

산행시간 : 오전 10시 35분~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포함 4시간)

산행코스 :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고신대--산재당--복천사--봉래산정산--자봉--손봉--와치복지회관

다음코스는 태종대다

다시 태종대까지 걸어가야 한다 ~~~~~~~~~~~~~~

 

부산역 광장에서 숨고르기 ㅋㅋㅋ

 

드디어 도착한 출발지인 영도의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이 길을 따라 한 바퀴

 

커피자판기가 이채롭다

 

첫 갈림길에서 우선 고신대방향으로 잡았다 , 어느쪽으로 가던 상관없지만.....

 

쉼터가 있고

 

아치섬의 해양대학교가 보인다

 

봉래산 들레길 안내판

 

대형 다리가 건설되고있네

 

팔각정도 지나고

 

소나무를 양쪽에 두고

 

여기는 솔향기 그윽한 소나무숲길이다

 

여기에 도착하니 편백나무가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준다, 정말 시원하다

 

잘 정돈된 숲길을 걷는 부산 시민들, 그러나 대로변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신 공항의 현수막내용은 부산과 경남은 완전한 적이었다

 

 

 

 

 

역에서 헤메고 말았다, 당연이 직진인 신선체육공원으로 갔는데 갑자기 길이없어 산길을 따라갔다가 결국 되돌아오고 말았다

더 이상 길이 없어 갈 수가 없었다 ㅎㅎㅎ

 

바다건너 중앙에 갈메기형상을 한 건물이 유명한 자갈치시장이다

 

용두산공원과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영도다리도 보인다

 

운동기구도 비치되어있네

 

외치에서 남항대교까지와서 숨고르기

 

부산은 무역항답게 온갖 화물선들이 하역을 기다리고 있다

 

2008년에 개통된 남항대교의 전경

 

해안선을따라 펼쳐진 상가들

 

봉래산정상을 코앞에두고 점심식사를 하고 과일도 먹고 커피도 한 잔 그런데 너무 허전하네 ~~~~~~~~

때마침 평상이 비어있어서 벌러덩 누웠다 ㅋㅋㅋ

 

정상이 230m 남았단다

 

 

 

395m의 봉래산 정상에서 (너무높아 힘드네)

 

바다고 보고 ~~~~~~~~

 

부산이 내 발아래에 있다 ㅋㅋㅋ

 

자봉으로가는 갈림길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봉래산의 아들인 "子봉(387m) " 정상

 

뒤돌아 본 봉래산 정상의 철탑

 

봉래산의 손자인 "孫봉(361m)

 

손봉 표지석

 

암석에 뿌리내린 소나무의 생명력

 

절벽에 서서 ~~~~~~~~~~

 

아치섬

 

 

 

 

 

봉래산의 둘래길과 정상을거쳐 다시 첫출발지였던 어울림문화공간에 도착을 했다

 

다음 목적지인 태종대를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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