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다 by 돌풍56 2014. 3. 6.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분홍 추억이 생각나고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그래서 중년은 눈 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가슴 으로도 본다.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다.어떤 가슴 아픈 사연도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함께 하는 착각을 한다.그래서 중년은 눈 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가슴 으로도 운다.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다.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 들은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남편과 아내 그리고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중년의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다.마주보며 살아온 사이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서로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고 불안한또 다른 내가 되어버렸다.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흘기면서도가슴으로 이해하며 산다.중년은 아름답게 포기를 할 줄도 안다중년은 자기 주위가 얼마나 소중 한지를 안다.그래서 중년은 앞섬 보다 한발 뒤에서챙겨가는 나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중년의 삶과 희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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