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4일
모처럼 휴일이라 늦잠을 잤는데 출근이 몸에 베인 탓일까 좀 일찍 일어난것 같다
눈을 뜨고 폰을 보니 경남지방에 눈이 왔다고 한다
후다닥 밖을 나가니
겨우 싸락눈 쪼끔 ㅋㅋㅋ
퇴직후 1년동안 겨울에 눈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결국 눈은 오질 않았는데
다시 직장에 다닌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때마침 휴일이라 눈이 오면 촬영을 나갈려고 했었는데 이게 뭐냐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고 폰으로 찰칵 하고 말았다
현관을 나서니 영하12도의 날씨에 깐돌이는 벌써 일어나 키위나무에 올라가서 야옹하면서 인사를 한다
꼴랑 싸락눈 쪼끔 ㅋㅋㅋ
그래도 첫눈이라 골목 전체를 찰영했다 ㅎㅎㅎ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공사 (0) | 2016.03.10 |
---|---|
산책길에서 보는 일출 (0) | 2016.02.01 |
컴 모니터가 백화현상으로 사망했다 (0) | 2016.01.20 |
돌풍에게 새로운 직장이 생겼다 ㅎㅎㅎ (0) | 2016.01.06 |
돌풍의 새해맞이 (0) | 2016.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