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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자연을 벗삼아

정읍으로 떠나는 구절초 여행

by 돌풍56 2020. 10. 4.

2020년 10월2일

그 동안 꿈꾸어 왔던 전북 정읍으로 구절초여행을 떠났다

추석 다음 날 부터 국화향이 그윽한 상상을 하면서 들뜬 시간을 보냈었기에 더욱 마음이 설레였었는데 ~~~

 

여행코스 

창원---진주---순창---정읍 구절초테마공원(차박)---옥정호 국사봉전망대---임실JC---남원---진주---창원

정읍 구절초촬영 경로 
창원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여 3시35분에 지리산휴게소에 도착하여 볼일도 보고~~~
4시4분에 순창 톨게이트로 나갑니다
4시40분에 구절초테마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여장을 챙겨 입장(코로나19로 인하여 축제취소로 입장료 없음)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불가
구절초가 스스히 피고 있다
구절초가 먼데서 온 돌풍을 반긴다 ㅋㅋㅋ
가는곳 마다 꽃이 눈앞을 가려 향기에 빠져들고
보라빛 꽃의 읆을 모르지만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소나무숲을 가득채운 구절초가 장관이다
이렇게 인증샷도 남겨본다 ㅎㅎㅎ(삼각대촬영)
꽃동산은 이런 것이다
아름다움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것이 아닐까 쉽다
꽃밭에 앉아서 ~~~
소나무숲 언덕에 핀 구절초
소나무숲과 빨강색의 구절초향기 부스

 

10월3일 날 아침

 

새벽에 잠깐 비가 내리더니 안개가 자욱하다
멋진 소나무옆 통나무에 앉아 한 컷
비밀의 정원 같은 신비로움을 주는 공간이다
저녁식사 시간의 그림자
새벽6시에 일어나니 주차장도 텅텅 비어있고 고요하기만 하다
안개낀 공원
구절초와 소나무의 조화
꽃이 있어 기쁘고 마음이 편안한 가을 날의 아침이다
밤새 꽃이 이렇게 핀 것인가 ㅎㅎㅎ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안개낀 아침
아침안개로 인하여 더욱 진비로움을 주는 구절초공원
내려오는 길에 멋진 포인트를 보고 지나치지를 못했다 ㅋㅋㅋ 
차박으로 하룻밤을 보냈던 주차장 다리아래 ㅋㅋㅋ
옥정호의 멋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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