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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고향의 비경을 찾아 떠난 여행

by 돌풍56 2010. 11. 14.

2010년 11월 13일

친구의 비번과 나의 휴일이 겹쳐 밀양으로 단풍 여행을 떠났다

사실은 나의 출사에 친구가 동행했지만 한분의 형님은 출타중이라 우리둘만 떠난게 맞을것 같다 ㅎㅎㅎ

맑은 가을날씨에 단풍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그곳은 나의 고향인 밀양이다

 

밀양에서 바라본 운문산 자락은 오색물결이 느껴진다

 

 

얼음골로 향하는 길의 가로수가 발길을 붙들고

 

 

잠깐의 여유를 길에서 보낸다 

 

 

여름에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이 단픙철이 되니 관광객이 더 많은것 같다

 

 

나란히 앉아 사진도 찍고

 

 

결빙지에는 이렇게 울타리가 쳐져있다 (얼음훼손방지)

 

 

안내 표지판

 

 

멀리 보이는 가지산 자락을 배경으로 

 

 

단풍에 감쳐진 작은암자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낙엽과 이끼 그리고 얼음골의 맑은물에 손도 담그고

 

 

호박소 입구의 아치교에서

 

 

호박소의 가을풍경

 

 

 

 호박소에서

 

 

 계곡에는 낙엽이 가득하다

 

 

밀양의 명물인 얼음골사과가 먹음직스럽다 

 

 

마지막에는 언양의 한 식당에서 늦게 점심을 먹고 나왔다 

 

 

배넷골고개를 넘어 오면서 만난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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