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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찾아간 최참판댁

by 돌풍56 2012. 8. 28.

2012년 8월 19일

대원사계곡에서 1박을 하고 대원사와 청학동의 삼성궁을 거쳐 바로 아래에 위치한 청학동의 유명하신 김봉곤훈장님을 뵐려고

몽양당서당을 찾아갔는데 수업중이라 주변만 구경을 하고 이젠 최참판나으리를 만나러 간다 ㅎㅎㅎㅎㅎ

  

김봉곤 훈장님을 만나러 가는 길

 

입교를 환영한다는데 ㅎㅎㅎㅎㅎㅎ

 

서당은 수업중이라 나무의자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나왔다 ㅋㅋㅋㅋ

 

개울옆의 서당

 

몽양당 입구

 

몽양당에는 일반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어 길가에 주차를 하고 선비님이 파는 호박엿을 샀다 ㅎㅎㅎㅎ

 

악양면 평사리로 최침판나으리를 뵈러간다

 

입장료는 1,000원인데 날씨가 오늘 따라 억수로 더워 더워죽는줄 알았다

 

천연염색으로 만든 모자도 구경하고

 

ㅋㅋㅋ 타이어표 진짜고무신들

그런데 돌풍은 어릴때부터 흰고무신과 운동화만 신었는데~~~~~~~~~~~

 

날씨가 더워 퍼질고 앉았네

 

자자자 여기를 보시더라고 ㅎㅎㅎㅎㅎㅎ

 

장인의 손놀림에 흠뻑빠져봤다

 

최참판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공부만 하고 계신다

 

소설가 박경리선생옆에서 ~~~~~~~~~~~~

 

정감어린 옥수수와 수수

 

울 마눌님들 결국은 별당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

 

종영이와 상길이는 총알같이 올라가더니 그늘에서 휴식중인데 담넘어서 촬영

 

촤참판댁의 사랑채는 사진촬영의 백미이다 ㅋㅋㅋㅋㅋ

 

평사리들판의 최참판댁 하인들은 보이질 않고 소나기구름이 몰려오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이젠 다음 코스인 화개장터로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맞으며 이번 모임의 이야기가 널부러 진다

 

섬진강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제첩덧밥을 주문했다 ㅎㅎㅎㅎㅎ  

 

7명이 난생처음왔다는 전우부부님들과 화개장터 표지석앞에서 기념촬영 

 

화개장터는 약제박물관이다

 

화개장터에서 2012년 모임을 마무리 하고 전국으로 헤어졌다 ㅎㅎㅎ

돌풍은 창대같이 퍼붓는 하동으로 오면서 빗속에서 섬진강을 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남해고속도로를 타는데 하늘에는 햇볕이 쨍쨍하네 ㅎㅎㅎㅎ

 

2012년도 28사단 81연대 1대대 3중대 3소대 전우모임은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

2013년 여름에는 강원도에서 만남을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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