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 접사

우리집에도 복수초가 피었어요

by 돌풍56 2017. 2. 14.

2017년 2월11일


토요일이라 일찍 집에 도착을 하여 혹시 복수초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여 화단을 둘러보다가

낙옆을 들춰보니 ㅋㅋㅋ

벌써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보이고 있었다


토요일 오후

낙옆속에 피어 있었던 복수초


일요일 오전

화단에 또 다른 복수초도 활짝 피었다 


현관의 아부틸란은 1년 내내 이처럼 꽃을 피우고 있다


각도를 달리해서 촬영한 복수초가 앙증맞다


하루가 지나고 나니 꽃잎이 더욱 벌어지고


따뜻한 봄날씨에 깐돌이도 화단에서 포즈를 취했다


점박이는 선반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고


봄을 알려주는 화단의 복수초가 그래서 더욱 예쁘게 보이는가 보다


청매화도 내일이면 꽃망울을 터트릴것 같은 우리집의 봄 풍경이다



'야생화,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에서 만난 추억속의 곤충들  (0) 2017.08.13
5월의 장미공원  (0) 2017.05.17
동백꽃 그늘에 숨어 ~~  (0) 2016.04.15
비오는 날의 노루귀  (0) 2016.03.08
돌단풍  (0) 2015.0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