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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에어플라이어가 뭐길레

by 돌풍56 2020. 3. 9.

2020년 3월7일


요즘 집집마다 갖고 있다는 에어플라이어

그러나 돌풍의 집에는 고소한 기름에 튀긴 음식이 좋아 에어플라이어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부산에 사는 절친이 틈만 나면 그 놈의

에어플라이어에서 요리한 음식을 카톡에 줄줄이 올려 자랑을  하기에 관심이 그 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마눌님은 필요하면 딸래미 집에서 빌려와서 해먹으면 된다고 한다 ㅎㅎㅎ

뭔 소리냐

그냥 하나 구입하면 되지

 " 내가 싸줄께 " 라고 큰 소리를 치고는 그 날부터 퇴근만 하면 컴에 메달려 검색을 한다

 그 놈의 용량이나 구성품 그리고 메이커가 천차만별이라 몇 날 몇 일을 검색하여 선택한 제품이 드디어 돌풍家에 도착을 했다 ㅎㅎㅎ



 신상품 중에서도 구성품이나 용량 그리고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

  

택배가 도착한 날

16리터 대용량 ㅎㅎㅎ

앞으로 마눌님이 무슨 음식을 해 줄지 침만 삼키고 있어야 겠다 ㅎㅎㅎ


박스개봉


위 두껑을 들어내고 나니 보이는 본품이다


보기보다는 가벼운데 마음에 드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상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테스터 과정을 거쳐야 한다ㅎㅎㅎ


또 다른 구성품도 확인하면서 가장 관심을가졌던 것이 좌측 아래에 있는 통돌이


통돌이와 바뻬큐 그리고 꼬치구이 까지 할 수 있으니 이만하면 대만족이다


그런데 막상 주방에 설치를 하려고 보니 문제가 너무 많다

여러가지 가전제품을 연결 할려고 하다보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골치가 아프다 ㅠㅠㅠ

그래서 머리를 짜내어 구입한 개별작동이 가능한 콘센트를 구입하여 마눌님이 사용하기 쉽도록 벽에 부착을 했다


완성된 주방의 새로운 모습이다

이젠 맛있는 음식을 언제라도 해주길 바라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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