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7일
요즘 집집마다 갖고 있다는 에어플라이어
그러나 돌풍의 집에는 고소한 기름에 튀긴 음식이 좋아 에어플라이어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부산에 사는 절친이 틈만 나면 그 놈의
에어플라이어에서 요리한 음식을 카톡에 줄줄이 올려 자랑을 하기에 관심이 그 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마눌님은 필요하면 딸래미 집에서 빌려와서 해먹으면 된다고 한다 ㅎㅎㅎ
뭔 소리냐
그냥 하나 구입하면 되지
" 내가 싸줄께 " 라고 큰 소리를 치고는 그 날부터 퇴근만 하면 컴에 메달려 검색을 한다
그 놈의 용량이나 구성품 그리고 메이커가 천차만별이라 몇 날 몇 일을 검색하여 선택한 제품이 드디어 돌풍家에 도착을 했다 ㅎㅎㅎ
신상품 중에서도 구성품이나 용량 그리고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
택배가 도착한 날
16리터 대용량 ㅎㅎㅎ
앞으로 마눌님이 무슨 음식을 해 줄지 침만 삼키고 있어야 겠다 ㅎㅎㅎ
박스개봉
위 두껑을 들어내고 나니 보이는 본품이다
보기보다는 가벼운데 마음에 드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상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테스터 과정을 거쳐야 한다ㅎㅎㅎ
또 다른 구성품도 확인하면서 가장 관심을가졌던 것이 좌측 아래에 있는 통돌이
통돌이와 바뻬큐 그리고 꼬치구이 까지 할 수 있으니 이만하면 대만족이다
그런데 막상 주방에 설치를 하려고 보니 문제가 너무 많다
여러가지 가전제품을 연결 할려고 하다보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골치가 아프다 ㅠㅠㅠ
그래서 머리를 짜내어 구입한 개별작동이 가능한 콘센트를 구입하여 마눌님이 사용하기 쉽도록 벽에 부착을 했다
완성된 주방의 새로운 모습이다
이젠 맛있는 음식을 언제라도 해주길 바라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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