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순천만의 일몰
하고싶은 이야기

페북 친구를 만나던 날

by 돌풍56 2020. 3. 23.

2020년 3월19일


원룸에 볼 일이 있어 휴가를 내고 부산으로 슝 ~~~~~~~~~~~~

코로나19로 모두들 웅크리고 있지만 그래도 볼 일이 있으면 어쩔 도리가 없다

이것저것 준비물을 챙겨 원룸에 손 볼 곳을 마무리 짓고 잠깐의 시간을 내어 몇 년 만에 페북의 친구인 형님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



돌풍도 초등학교때 부터 중학교 까지 미술부를 했었기에 어느날 페북친구로 인연이 되어 부산에서는 가까운 거리라 찾게 되었다


페북에서도 어느 문중의 선조 초상을 그려 전달했다는 글을 보고 감탄했는데 막상 화실에 들러보니 사진보다 더 멋진 추기경이 계셨다 ㅎㅎㅎ  


정말 사진보다 멋진 그림이다


화실은 모두 오픈형이라 누구나 보고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화실을 가득 메운 작품들



그 날도 승무를 그리고 계셨다


국제시장 지하1층에 위치한 미술의 거리 전경  


좁은 공간에서 작품에 몰입하고 있는 화가


그림에 혼을 불어 넣어 생동감을 준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셀카로 추억을 남겨본다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닝을 설치하던 날  (0) 2020.04.21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는 날  (0) 2020.04.10
에어플라이어가 뭐길레   (0) 2020.03.09
비파나무를 심던 날  (0) 2020.03.01
돌풍家의 매화는 만발을 했지만  (0) 2020.02.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