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일
평소에 마눌님의 왼쪽 발목관절이 편치않아 지난 5월 7일 날 수술을 받고는 지금까지 발걸음이 원활하지 않아 그때부터는 돌풍이 직접 아침을 준비할려고 하다보니 마눌님의 발목 회복에 좋은 음식을 찾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어느날 부터는 사골을 구입하게 되었고 아침에는 누룽지 대신 사골에 떡국을 끓여 먹는 계기가 되었다. 이전에는 항상 겨울이면 누룽지가루를 끓여 밥과 함께 아침을 먹으니 간편하고 든든해서 좋았는데 이제는 나 자신 보다는 마눌님의 건강이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떡국이 여름이 되니 시장에서 구입하기도 힘 들어 포털 검색창에서 쇼핑몰로 들어가 사골과 떡국을 구입하여 먹었었는데 평소에도 떡국을 좋아하는 돌풍이고 음식가림이 없어 뭐든 잘 먹었는데 몇 일 전 떡국이 동이나서 새로 구입을 하려고 인터넷을 뒤지는데 그 동안 구입했던 떡국떡이 마눌님의 입맛에는 뭔가 맞지 않았는지 한 마디를 던진다 . 떡국이 진공포장으로 배송이 되니 끓여먹으니 너무 딱딱 하단다 ~~~~~
이 계절의 떡국떡은 맛이 모두 이런 줄 알았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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