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3형제1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면서 만난 길냥이 가족 2023년 6월 중순경 창원육교 아래에서 어르신의 산책을 도와주고 있는데 주차된 돌풍의 자동차 밑에 고양이가 보였다 평소에도 고양이를 좋아했었지만 고가도로 아래에서 길냥이를 만나게 될 줄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다음날에도 어르신의 산책을 도우며 눈에 띈 길냥이는 빠삭 마른 모습에 힘이 하나도 없어 겨우 주차된 개인택시 아래로 들어가더니 몸을 누이고 있었다 돌풍의 자동차 트렁크에는 365일 냥이 샤료와 그릇이 실려있어 산책 중인 어르신의 휴식시간에 사료를 담아 차 밑에 넣어주었는데 그래도 냥이는 꿈적도 않고 그대로 엎드려 있었다. 얼마나 먹지 못해 저렇게 힘이 들까 걱정을 하면서 눈은 힘이 없는 길냥이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 참을 지나고서야 길냥이는 좀 더 돌풍이 갖다 놓.. 2023.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