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장수마을로 뉴스에 나왔던 돌풍의 고향1 2025 돌풍家의 설날 2025년 설날 여느 해 보다 겨울이 겨울 같지 않은 날들이 이어지더니 설날이 되니 갑자기 경상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설이 내렸지만 설날 아침 돌풍의 고향 밀양에는 저수지의 물도 얼지 않은 그런 설날이 되었네요돌풍의 10대시절만 해도 겨울이면 저수지에 얼음이 20cm 이상의 두께로 얼어 나뭇짐을 밀고 건너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얼음구경도 못할 정도이니 예전의 설날 풍경은 먼 옛날이야기가 된 지 오래고 설날 아침 골목길에 새배를 다니던 수많은 친척들은 이젠 돌풍의 식구들만 산소 성묘길을 나서는 그런 풍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70년도엔 47가구였던 동네는 이젠 30% 정도가 빈집이 되었고 90세 이상의 노인도 10여명인 초고령 마을로 변하여 명절이라도 한산한 그런 풍경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 2025.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