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절 수선사1 산청으로 떠난 겨울여행 (수선사 편) 남사예담촌을 떠나 도착한 곳은 산청의 고요한 사찰 수선사 이름처럼 고요함을 느끼는 수선사는 고찰도 아니고 그렇다고 웅장하지도 않지만 느낌이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절인 것 같았다 주차를 하고 수선사로 들어가면서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전중에 참아왔던 생리적인 현상을 해소하려고 가장 먼저 찾은 화장실 입구에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신발장에는 슬리퍼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그렇게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는데 출입문도 자동문이고 따뜻한 온기와 함께 의문이 들었지만 이내 답을 알 수 있었다. 이 화장실은 여느 화장실과 달리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고 목조건물이 경사면에 지어져 습기에 취약함을 보호하기 위함임이라고 생각되었다 돌풍을 가장먼저 맞이한 곳은 .. 202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