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등학교1 학생들아 정말 미안하다 2014년 4월 23일 오늘 아침도 우울한 마음으로 출근을 했다 잊을래야 잊을 수 도 없고 안 보면 마음이 더욱 답답하지만 계속 들려오는 소식이라고는 사망자 소식뿐이다 못다핀 꽃 한창 발랄하고 꿈이 많은 청소년인 학생들이 어른들의 무책임하에 소리없이 죽어가고 있다 눈물이 흘러도 닦.. 2014.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