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속의 섬 회룡포1 회룡포에서 만난 70대의 전우들 (상 편) 2024년 3월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우들과 만나는 날이다 2006년 8월에 강원도 춘천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이번 모임은 28번째의 만남이었다 올해부터는 남은 회원의 연령이 70대에 접어들었기에 노후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1년에 3번의 만남을 하기로 한 첫해의 첫 모임이다. 지금부터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몸의 움직임이 좋을 때 한 번이라도 더 만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서글퍼진다. 그렇다고 인생은 나이순이 아니기에 열심히 운동하고 왕성한 행동을 함으로써 삶의 의욕을 잃지 않으니 젊은 사람 못지않은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나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기에 안타깝기만 하다 30일 날 아침 10시 40분에 집에서 출발을 하고 , 장성에서 출발하는 .. 2024.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