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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의 일출
하고싶은 이야기

낙동강을 바라보며

by 돌풍56 2009. 11. 23.

 2009년 11월21일

 고향인 밀양으로 가는길에 낙동강에서 차를 세웠다

 그동안 항상 지나칠때마다 낙동강을 블로그에 담아두고 싶었지만

 시간과 정차가 그렇게 쉽지 않았었다

 그래서 오늘은 혼자 가는길이라 부담없이 다리를 건너서 차를 세우고

 본포대교의 한가운데까지 걸어와서 사진을 찍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그동안 마음뿐이었기에 기분은 좋았다 ㅎㅎㅎㅎㅎ

 고향에서는 제가 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도.......................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의 물결을 바라보면서 역사의 애환을 되새겨 본다

 내가 겪어보지못했던 6,25 최후의 방패막이었던 이 낙동강을........

 

 창원시 동읍과 창녕군 학포리를 연결하는 낙동강 다리

 

 

 직진을 하면 창녕군의 유명한 부곡온천이다

 

 

여기서 뒤돌아가면 창원시 북면의 마금산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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